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데이터 주도형 경제를 소개하는 자사의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다음달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9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다.
스노우플레이크에 따르면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는 라이브 데이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과 수요를 의미한다. 데이터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혹은 ‘데이터 경제 리더(Data Economy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을 도입해 전사적 전략을 실행해야 하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측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인플레이션, 기후 변화 등의 세계적 트렌드로 인해 전 세계 기업은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역량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일로로 분리된 데이터를 연결해 정보에 기반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고객은 데이터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공유하며 다양한 분석 워크로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노우플레이크 관계자는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역량,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용례(use case)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 행사는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President APJ of Snowflake Inc.)과 강형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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