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300억 규모 첫 핀테크 투자 전용 펀드 결성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이하 스마일게이트)는 300억원 규모의 ‘스마일게이트핀테크1호투자조합(이하 핀테크1호펀드)’을 결성하고, 미래 금융 분야를 이끌 기업에 대한 발굴과 투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핀테크펀드1호 결성을 자사의 ‘금융 그룹 출범 계획의 첫걸음’으로 정의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올 초 계열 분리를 통해 글로벌 금융 그룹을 설립하고, AI 등 신기술을 결합한 금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에 조성한 펀드가 새로운 금융 기술 개발과 육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금융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이번 핀테크1호펀드에 290억 원을 투입, 단독 출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주요 투자 분야는 기존 금융산업 중에서도 증권업 영역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전체 포트폴리오는 20개 내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A(Pre A)부터 시리즈B(Series B) 단계의 초중기 혁신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약 5~20억 원 내외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은 서경우 수석팀장은 “펀드 준비를 위해 회사에서 수년간 핀테크를 포함한 미래 유망산업을 스터디해왔다”며 “와디즈, 파운트, 아쿠라쿠 등 국내외 우수 핀테크 비즈니스에 투자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 첫 핀테크 전용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아이패스, 신규 기능 업데이트 공개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글로벌 유저 컨퍼런스 포워드5(FORWARD 5)에서 최신 플랫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편의점 마감 상품 배달… 라스트오더 '편의점 배달 서비스' 론칭

마감할인상품 거래 서비스 라스트오더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세븐일레븐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NHN페이코 간편 결제 서비스, 다이소도 반했다

NHN PAYCO(이하 NHN페이코)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다이소와 매장 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0일...

아드리엘 마케팅 솔루션 ‘애드옵스’, 기흥그룹 도입했다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맥라렌 서울·애스턴마틴 서울 등 글로벌 모빌리티 브랜드 국내 총괄을 맡고 있는 기흥그룹과 손잡았다. 30일 아드리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