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와그에서 태국 방콕 호텔 특가 프로모션 실시

숙박 생태계 디지털 전환을 추구해 온 온다(ONDA)가 여행 플랫폼 와그(WAUG)에서 방콕 중심지 인기호텔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와그를 통해 태국의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방콕, 차트리움 그랜드 방콕, 마이트리아 스쿰빗 18 등 호텔 3곳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그 쿠폰 할인, 2인 조식, 부대시설 무료 이용 등 와그스테이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전세계 최저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내년 3월까지 이용 가능한 숙박권을 판매한다.

프로모션 대상 호텔을 살펴보면 우선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은 방콕의 대표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대형 리버사이드 수영장·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콕 왕궁, 카오산 로드 등 인기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지상철 BTS 사판탁신역까지 무료 셔틀 보트를 제공한다.

방콕 시암의 중심부에 위치한 차트리움 그랜드 방콕은 지난 28일 오픈한 5성급 호텔로, 40m 길이의 야외 수영장을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센트럴월드 쇼핑 콤플렉스 및 시암 파라곤 몰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이트리아 스쿰빗 18 호텔은 스쿰빗 한인타운과 인접해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다. 저렴한 가격에도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으며, 루프탑 수영장 및 각종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이번 행사는 5성급 럭셔리 호텔부터 4성급 가성비 호텔까지 방콕 여행을 준비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온다는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방콕 호텔 3곳의 판매 대행을 맡고 있다.

이찬민 ONDA 글로벌 사업팀장은 “태국은 코로나 이전 연간 18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한 여행지”라며 “온다가 준비한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해외여행지로 주목받는 방콕의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으로 최근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twins6524@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송승재 대표이사가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올해의 벤처상’ 행사에서...

삼쩜삼, ‘삼쩜삼뱅크’로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칭 ‘삼쩜삼뱅크’는 소상공인과 N잡러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3년간 삼쩜삼 운영으로 체감한 노동 환경의 극적인 변화를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삼쩜삼뱅크’에 적용,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통해 세금에 이어 금융에서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뱅크는 1금융권에서 금융 혜택을 받는 근로소득자나 사업자는 물론 근로소득을 유지하면서 개인 사업을 운영하거나 파트타이머,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N잡러를 주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도 포함된다.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객들을 안정적이 제도적 금융 시스템으로 유입시킴으로써 기존 금융권과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0년 5월 삼쩜삼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3년간 세무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들의 세금 신고 및 환급을 도왔다. 이를 통해 1,800만 명의 고객을 모았으며, 누적 환급액은 9,099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무엇보다 서비스 초기에는 2030세대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5060세대가 전체 고객의 16%를 차지하고 21년 이후...

권준혁 드롭박스 한국 담당 이사 “AI 툴 사용 필수 시대, 제조·리테일·미디어 워크플로우 개선에 집중할 것”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워크플로우 혁신 및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드롭박스가 5일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내세우며 내년도 한국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테크42와 만난 권준혁 드롭박스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및 파트너 세일즈 리드(이하 한국 담당 이사)는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는 드롭박스의 서비스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경력직 개발자 재택근무 좋지만…’동료와 업무적 소통이 어려운 것이 단점’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4일 자사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력직 개발자가 재택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