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공공·중소기업 클라우드 시장 진출

티맥스는 클라우드 환경과 오프소스 SW를 중심으로 한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 OE(HyperFRAME Open Edition)’와 DBMS 플랫폼 ‘티베로 오픈 SQL(Tibero OpenSQL)’을 통해 공공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SMB)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퍼프레임 OE는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합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작년 출시되어 금융 대기업의 신기술 혁신 및 클라우드 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퍼프레임 OE를 통해 고객은 자사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오픈소스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 조합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미들웨어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다. 티맥스가 오픈소스 선택 및 운영부터 유지보수까지 오픈소스 활용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돕는다. 오픈소스 역량이 없는 기업도 손쉽게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티베로 오픈SQL 역시 오픈소스 DBMS 중심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손쉬운 데이터 관리 환경 전환을 돕는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다양한 오픈소스 DBMS를 통합해 제공하고, 관리 기능을 지원함으로서 기존 오픈소스 DBMS가 가지는 전환∙운영∙관리의 어려움과 유지보수 취약성을 해결한다.

티맥스는 두 제품을 필두로 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의 주요 요인으로 공공 및 민간 시스템의 오픈소스 전환 가속∙클라우드 전환 트렌드 등을 꼽았다.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기업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선제적으로 오픈소스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다.

국내를 대표하는 미들웨어∙DBMS 기술력과 정교한 기술지원 체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티맥스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WAS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DBMS ‘티베로(Tibero)’는 현대기아차 주요 IT 시스템, 브라질연금관리공단, 중국 주요 성 정부 등에 도입되는 성과를 냈다. 국내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실시간 이슈 관리 및 밀착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하이퍼프레임 OE와 티베로 오픈SQL의 주요 타깃은 공공기관과 중소∙중견 기업이다. 풍부한 상용 SW 및 오픈소스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 및 SMB에게 산업군 종류와 기관∙기업의 규모를 고려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오픈소스 분석과 연구를 기반으로 상용 SW 고도화를 이뤄오며 오픈소스와 상용 제품의 융합 및 시너지 극대화를 실현했다”라며 “오직 티맥스만이 가진 차별성을 통해 공공, SMB 고객이 특정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상용 제품과 오픈소스 제품을 넘나들며 업무 환경에 맞춤화된 IT 인프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당근마켓 ‘불법거래 STOP’, 중고거래 가이드라인 2.0 발표

당근마켓이 그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불법 거래를 근절하고 중고거래 이용자 보호와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운영 정책(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17일 당근마켓에...

토스, 37개 포지션 100여명 ‘기술인력 대거 채용’

오는 10월 토스뱅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17일 사업 확장에 따른 대규모 인력 채용을 밝혔다. 채용 대상은...

LG전자 창원 사업장,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전환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스마트파크(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네이버클라우드 "연매출의 80% 투자, 아태지역 톱3 목표"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톱3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연 매출 8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