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레딧 표방 ‘네이트 썰’ 누적방문자 50만 돌파

‘네이트 썰’ (이미지=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관심사 중심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이 사용자들의 호응과 함께 오픈 한달만에 누적 방문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 썰’은 사람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SNS나 메신저 등의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들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맞는 서브토픽을 개설하고 주제별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다.

지난달 14일 모바일형 서비스로 오픈된 ‘네이트 썰’은 이후 별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없이도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사용자가 직접 개설한 서브 토픽 수 역시 300개를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SK컴즈 측은 “무엇보다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적 이슈나 영화, 여행, 생활음식 등 일상 속 다양한 관심사를 링크 공유와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MZ세대들의 소통 트렌드와 궤를 같이 하며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컴즈에 따르면 사형제 존폐나 MZ 세대들의 고물가 시대 생존법, 정치권 이슈 등 하루하루 떠오르는 뉴스들을 소재로 소통하는 ‘오늘이 이슈’ 서브토픽 경우 가입자수가 이미 1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한 촉법소년 연령기준 하향화나 수해복구 현장 실언 등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네티즌 의견을 엿볼 수 있는 ‘화가 난다’ 서브토픽 등도 관심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편의점 신제품 소개를 통해 코로나 시대 소비취향을 알려주는 ‘편털이들집합소’, MBTI 별 여행지 추천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정보들을 나누는 ‘알쓸신잡’, 극장 개봉작부터 OTT 콘텐츠들에 대한 방구석 리뷰어들의 수다 공간 ‘방구석이동진’ 등 다양하고 기발한 주제의 서브토픽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SK컴즈 측은 ‘네이트 썰’ 오픈 한달동안 확인된 개선점들을 토대로 하반기 중 추가적인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소통지수에 따른 레벨 및 뱃지 기능 외 선물하기, 조르기 기능, 에디터 확장 등을 새로이 도입하고 보다 강화된 서브토픽 개설자의 자체 운영 권한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현덕 SK컴즈 커뮤니티서비스팀장은 “’네이트 썰’은 가벼운 일상이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오픈형 소통공간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이벤트와 함께 서비스 사용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명가 네이트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이커머스 상장 1호 기업 되는 오아시스…키워드는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PB상품’ ‘물류시스템’ ‘전국화’

유기농에 특화된 PB상품화로 경쟁력 확보, PB가공식품 품질 차별화로 승부 독자적인 스마트 물류 시스템 기반… 신선식품 새벽배송 사업 영위 기존 비즈니스...

인공지능 기술로 혁신 거듭하는 보험산업, ‘인슈어테크’ 주목

국내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 영업 활동, 상품개발에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보험...

토스증권 “미국주식, 이제 아침 10시부터 거래한다”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시간으 대폭 확대, 아침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미국주식거래 확대는 한국시간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chatGPT' 기반 대화형 검색엔진 '빙'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일(현지시간) 대화형 챗봇 '챗GPT'을 결합한 업그레이드된 검색엔진 '빙(Bing)' 서비스를 선보였다. MS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언론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빙'을 전격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알린지 하루 만이다. 이로써 당분간 검색엔진 시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