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고혈압 알림, 그리고 스마트워치의 건강 관리에 대한 생각들

애플워치 시리즈 9·울트라 2에 추가된 기능은 혈압 수치를 재는 것이 아니라, 맥파 패턴을 AI로 분석해 ‘고혈압 가능성’을 알리는 고혈압 알림 기능이다.​ 갤럭시 워치는 광학 센서와 정기 보정을 통해 혈압 수치를 추정해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지만, 정확도 문제로 미국 FDA 승인은 받지 못했고, 화웨이는 손목을 직접 조여 혈압계에 가까운 방식을 쓴다.​

애플워치는 수치 대신 고혈압 위험 선별 정확도에 집중해 건강관리용 기능으로 FDA 승인을 받았고, 평소 혈압을 의식하지 않던 사람이 병원 검사를 받아볼 계기를 주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워치는 심박수·수면·운동 중 반응 등 24시간 데이터를 모아, 잠잘 때 혈압 하강 여부처럼 병원에서 측정하기 어려운 패턴까지 기록해 의사의 판단을 돕는 건강 관리 도구가 되고 있다.​

혈당은 아직 비침습 방식의 정확도가 부족하지만, 1–2년 안에 센서와 AI 발전으로 알림 기능이 더 고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며, 스마트워치는 24시간 착용하고 3년 정도마다 교체해 더 정확한 건강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추천된다.

최호섭

work.hs.choi@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근무 유형 바꾸기 전, 인사담당자가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AI 요약 “일단 이번 달부터 수요일은 재택으로 돌리죠.” 슬랙 공지 한 줄이나 회의 자리의 구두 약속만으로 근무 방식을 바꾸는 스타트업이...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시 초과 근무 수당은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지급하나

AI 요약 근태 정산 마감일, 인사담당자가 선택적 근로시간제 대상자의 근태 이력을 열어보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번 정산기간에 법정...

퇴사자 미사용 연차 수당, 며칠분을 통상임금으로 계산해 언제 지급하나

이 글에서는 퇴사자 미사용 연차 수당을 잔여 일수 확정 → 1일분 통상임금 산정 → 지급 기한 순서로 정리해요. 입사일 기준과 회계연도 기준에서 잔여 일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식대와 고정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상황을 대입해서 짚어볼게요.

회계연도 기준 연차를 초과 사용하고 퇴사했다면, 급여에서 공제할 수 있을까

이 글은 퇴사 연차 정산에서 미사용 연차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와 회계연도 기준으로 선부여한 연차의 초과 사용분을 공제할 수 있는 경우를 함께 정리합니다. 회계연도 기준으로 미리 준 연차를 입사일 기준으로 다시 계산했을 때 초과 사용분이 생겨도, 취업규칙에 재정산·공제 조항이 있고 근로자의 사전 서면 동의가 있어야 급여나 퇴직금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ZUZU는 입사일 기준과 회계연도 기준 정산 결과를 나란히 비교하고 사용 촉진 이력・공제 조항・14일 내 지급 일정을 퇴사 전에 점검할 기준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