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 스타트업과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제조, 로보틱스,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딥엑스는 저전력 엣지 AI 반도체로 공공시장 진입 기반을 넓혔고, 클레로보틱스는 글로벌 팁스에 선정돼 4년간 대규모 연구개발에 돌입한다. LG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한 세카는 하드웨어 설계 자동화를 앞세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 DMK글로벌과 함께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AI SUMMIT SEOUL & EXPO, AISE)’을 시작했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함께 열리는 ‘AI 서밋 서울’ 컨퍼런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범죄에 쓰이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포렌식이 찾아야 할 ‘증거’의 범위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 범죄자가 PC나 스마트폰에 어떤 파일을 남겼는지만 확인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떤 생성형 AI에 무엇을 물었는지, 어떤 이미지를 올렸고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는지, 여러 AI 서비스를 어떤 순서로 오갔는지까지 추적해야 범행의 전모와 의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AI와 자율주행, 에너지, 커리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파인은 10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라이드플럭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솔라스틱과 애슬레저 브랜드 몰든 운영사 오블리뷰도 신규 투자를 확보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상장을 이틀 앞둔 지난 17일 지금까지와는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을 꺼내 들었다. 이름은 ‘슈퍼맨(Superman)’. 유니트리가 3개월여 만에 개발한 이 로봇은 최고 초속 12.66m로 달리고 정지 상태에서 2m 점프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