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시장 변화와 주요 거래 사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M&A를 준비할 때 확인해야 할 기술과 시장성, 지식재산권, 기업 실사, 가치평가, 협상 전략을 설명했다. 기술의 우수성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말고 인수기업이 ‘왜 지금 이 회사를 사야 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독점 자산과 시장 검증 실적, 인수 이후의 시너지를 하나의 거래 논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강연의 핵심이었다.
29일 스타트업과 기술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대기업 공급, 금융·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 지식재산권 확보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플랜트너는 해양바이오소재 알긴산의 국산화와 양산을 위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액션파워는 LG전자 노트북에 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모델을 공급했다. PFCT는 애큐온저축은행에 금융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한다.
공인희 함샤우트글로벌 본부장이 바라보는 AI 검색은 기존 검색을 단숨에 없애는 단일 채널이 아니다. 기업이 관리해야 할 접점이 하나 늘어난 동시에, 광고와 콘텐츠, 홍보, 커머스를 연결하는 방식 자체가 재편되는 과정에 가깝다. 이에 테크42는 공 본부장을 만나 제로 클릭 시대에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AI 에이전트가 일과 구매를 대신하는 시대에도 사람이 맡아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