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기존보다 15배 빠른 AI 코딩 모델 '스파크' 공개…초당 1,000토큰 생성

오픈AI가 초고속 AI 코딩 모델 GPT-5.3-Codex-Spark(코덱스 스파크)를 공개했다. 코덱스 스파크는 기존 GPT-5.3-Codex(코덱스)보다 15배 빠르며 초당 1,000개 이상의 토큰을 생성해 실시간 코딩 작업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오픈AI가 지난 1월 100억 달러(약 14조 5,800억 원) 규모로 체결한 세레브라스(Cerebras) 파트너십의 첫 결실로, 엔비디아 GPU 대신 세레브라스의 웨이퍼 스케일 엔진 3(WSE-3) 칩으로 구동된다.

오픈AI는 스파크를 GPT-5.3-Codex의 '소형 버전'으로 설명하며, 빠른 속도를 위해 추론 능력을 일부 희생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인 SEE-벤치프로(SWE-Bench Pro)와 터미널벤치 2.0(Terminal-Bench 2.0)에서 스파크는 GPT-5.3-Codex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작업 완료 시간은 훨씬 짧았다.

스파크는 챗GPT Pro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구 프리뷰로 제공되며, 128,000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와 텍스트 전용 기능으로 출시됐다.

오픈AI는 스파크를 통해 빠른 반복 작업이 필요한 실시간 협업과 장시간 심층 추론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을 모두 지원하는 '이중 모드' 코딩 에이전트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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