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21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매출 280억 5천만 달러(약 37조 원)와 주당 조정순이익 48센트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05억 6천만 달러였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8,700만 달러로 전년 13억 7천만 달러 대비 43% 급감했다. 비용 부담은 인공지능(AI)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되고 있으며 자본지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37억 3천만 달러(약 4조 9천억 원)로 집계됐다. 잉여현금흐름도 62% 감소했다.
같은 날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옵티머스 상용 양산에 돌입했다고 공식 확인했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 말까지 주당 2만 대 수준으로 생산 라인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완전자율주행(FSD) 고객차 적용 시점은 4분기에서 내년 2분기(2027년 Q2)로 다시 미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