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인, 수수료 0원의 디자인 거래 플랫폼 ‘널즈(nullz)’ 오픈

디자이너를 위한 리소스 플랫폼 ‘널즈(nullz)’를 운영하는 도자인은 수수료 0%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널즈는 ‘창작의 대가는 온전히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져야 한다’는 일념 하에 수수료 0원에 디자인 리소스를 거래할 수 있도록 개발한 거래 플랫폼이다. 리소스 거래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페이지에서 디자인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 3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통해 수요를 확인한 널즈는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수수료 0원과 더불어 ‘빠르고 간편한 업로드 프로세스 도입’, 네트워킹 기능 개선’, ‘이용 내역에 대한 통계 제공’ 등의 업데이트를 포함했다. 추후 구매자들이 필요한 리소스를 더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검색 알고리즘 및 AI 서비스, 아웃소싱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도희 도자인 대표는 “1인 크리에이터 및 중소기업 창업자들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디자인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필요한 디자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며 “널즈는 판매자와 수요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자인은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의 ‘저작권 산업현장 컨설팅’을 지원받은 바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우수 저작물을 보유한 서울지역 기업의 저작권 애로사항 해소 및 저작권 인식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해군 함정에 ‘AI 참모’·바이오 CXL 실증·CRM 에이전트 자율화…AI 현장 적용 넓힌 스타트업들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국방·바이오·산업안전·마케팅·커머스 등 실제 업무 현장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6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폐쇄망 함정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부터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인프라, 스스로 업무를 찾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정책자금 연계와 AI 교육,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속도를 내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업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오리나무 추출물 잇몸케어 제품으로 상용화…닥터오레고닌, 미국 시장도 겨냥

국내 자생 오리나무에서 발굴한 천연 소재가 연구실을 벗어나 잇몸 건강용 의약외품으로 상용화된다.

[스타트업 안테나] 세미파이브·모빌린트 ‘로봇 AI 반도체’ 맞손…KB인베는 GMI클라우드 투자

2일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공간 AI, AI 에이전트, 커머스 숏폼까지 국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가 기술 상용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모빌린트와 산업용 로봇에 적용할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고, KB인베스트먼트는 엔비디아 등과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GMI클라우드 투자에 참여했다. 딥핑소스는 태국 리테일 시장에서 공간 AI 실증을 확대하는 한편 카테노이드, 솔로몬텍·원더무브, 위버스브레인, 몬드리안에이아이 등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기존 사업에 결합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K-AX는 지금] AI를 ‘배우는’ 단계에서 업무에 ‘심는’ 단계로…김도경 넥스트젠에이아이 대표가 말하는 AX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이 빨라지면서 생성형 AI 교육이나 사내 챗봇 도입, 개념검증(Proof of Concept, PoC)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교육을 받은 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계속 사용하는지, 실험 단계에서 만든 시스템이 기존 업무와 연결되는지,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조직이 스스로 AI를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 넥스트젠에이아이는 바로 이 간극을 사업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