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인스타그램 플러스와 페이스북 플러스는 월 약 6,000원(3.99달러), 왓츠앱 플러스는 월 약 4,500원(2.99달러)으로, 프로필 꾸미기·스토리 통계·특수 반응 이모지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러스 요금제는 기존의 계정 인증 서비스인 메타 버리파이드를 대체하지 않으며, 두 서비스는 당분간 함께 운영된다.
메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사업자·AI 사용자를 겨냥한 새 구독 상품도 테스트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통합하는 브랜드 이름은 '메타 원(Meta One)'이다. AI 구독은 메타 원 플러스(월 약 12,000원·7.99달러)와 메타 원 프리미엄(월 약 30,000원·19.99달러) 두 단계로 나뉘며, 프리미엄 플랜은 복잡한 작업을 위한 심층 추론과 영상·이미지 생성 기능을 더 많이 쓸 수 있다.
AI 구독 테스트는 6월 싱가포르·과테말라·볼리비아에서 먼저 시작되고, 크리에이터·사업자 대상 플랜(월 약 22,500원·14.99달러 ~ 약 75,000원·49.99달러)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태국·방글라데시에서 테스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