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안경에 얼굴 인식 기능 도입 추진

Meta is reportedly developing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for its smart glasses.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Meta is expanding the real-time AI functionality built into the glasses to create software that can scan the faces of people nearby and identify them by name. This technology could also potentially be applied to AI-powered earphones in the future. Meta refers to this facial recognition feature as "super sensing," and plans to enhance the glasses' battery life, allowing it to operate continuously for hours. However, the super sensing mode will not be a default feature and will require user consent to be activated. The issue is that people nearby may not be aware that their faces are being scanned. Additionally, Meta has updated its privacy policy to align with the introduction of thi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making AI features active by default on the smart glasses. The ability to opt out of voice data collection and training has been removed, indicating potential ethical concerns regarding privacy protection.

메타가 자사의 스마트 안경에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안경에 탑재된 실시간 AI 기능을 확장하여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스캔하고 이름을 식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AI 기반 이어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메타는 이 얼굴 인식 기능을 ‘슈퍼 센싱’이라고 부르며, 이를 통해 안경의 배터리 수명을 개선해 향후 몇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슈퍼 센싱 모드는 기본 기능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사용자 동의 후에 활성화될 예정이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이 기능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얼굴이 스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메타는 이번 얼굴 인식 기술 도입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개정하고, 스마트 안경에 기본적으로 AI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변경했다. 사용자 음성 데이터를 저장하고 학습하는 부분도 수정되어, 이를 비활성화할 방법이 사라졌다. 이러한 변화는 메타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윤리적 논란에 직면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