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단어로 TV쇼 제작"…아마존 투자받은 AI 스타트업 페이블, 쇼러너 서비스 공개

Amazon has invested in startup Fable, dubbed the "Netflix of AI," as the company publicly launches Showrunner, an AI service that lets users create TV shows and episodes. Developed by Fable CEO Edward Saatchi, Showrunner allows users to generate TV scenes or entire episodes by typing just a few words, following a closed alpha test with 10,000 users. Initially free to use, the service plans to charge creators $10-20 per month for credits to create hundreds of TV scenes, while viewing content remains free for all users. Saatchi emphasizes that AI represents a new entertainment medium similar to video games rather than just a special effects tool, and revealed ongoing discussions with Hollywood studios including Disney about IP licensing partnerships. Powered by Fable's proprietary AI model SHOW-2, Showrunner has seen unexpected popularity in allowing users to insert themselves into TV show worlds during alpha testing. The launch features two original show worlds - "Exit Valley," a Family Guy-style comedy satirizing AI tech leaders, and "Everything Is Fine," about a couple's journey through fictional worlds. Saatchi acknowledges current AI limitations in sustaining stories beyond single episodes but predicts the relationship between entertainment and audiences will completely transform within five years.

아마존이 'AI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타트업 페이블(Fable)에 투자하며 사용자가 직접 TV 쇼를 제작할 수 있는 AI 서비스 '쇼러너(Showrunner)'가 공개 출시됐다. 페이블의 CEO 에드워드 사치가 개발한 쇼러너는 몇 개 단어만 입력하면 TV 프로그램의 장면이나 전체 에피소드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1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됐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향후 제작자들에게 월 10~20달러의 구독료를 받아 수백 개의 TV 장면을 제작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치는 AI가 단순한 특수효과 도구가 아닌 비디오게임과 유사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체라고 강조하며, 디즈니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IP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쇼러너는 페이블의 독자 AI 모델 'SHOW-2'로 구동되며, 사용자가 자신을 TV 쇼 세계에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알파 테스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에는 '엑시트 밸리(Exit Valley)'와 '에브리싱 이즈 파인(Everything Is Fine)' 두 개의 오리지널 쇼 월드를 제공하며,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집중해 실사 영상보다 적은 처리 능력으로 운영된다. 사치는 현재 AI가 한 에피소드를 넘어서는 스토리 지속력에 한계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향후 5년 내 엔터테인먼트와 관객의 관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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