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D램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베이징에 두 번째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고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창신은 신규 12인치 공장 건립을 위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당국 및 국영 기업들과 자금 조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하이와 허페이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이어 베이징 신규 공장까지 가동될 경우, 창신의 월간 웨이퍼 생산량은 60만 장 이상으로 두 배 늘어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반도체 자급률을 끌어올리려는 중국 정부의 국유 자금 지원이 집중되면서 지방정부 간 유치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