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암호화폐 ETF 규제 첫걸음…공시 가이드라인 발표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introduced new disclosure guidelines for exchange-traded products (ETPs) linked to cryptocurrencies. This move is seen as the first step toward the approval process for a wide range of crypto ETFs, including those tied to Solana, XRP,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s meme coin. Alongside the release of these guidelines, the SEC established a task force to draft new crypto regulations and refocused its enforcement team. The agency has also paused or withdrawn several high-profile enforcement cases, signaling a significant shift in its approach to the crypto industry. This change reflects a policy shift under Republican leadership and is drawing attention as a potential turning point for the U.S. crypto ETF marke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연계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한 공시 요건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솔라나, XRP,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밈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 절차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SEC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암호화폐 규제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집행팀의 초점을 재조정했다. 또 그동안 진행해온 일부 대형 집행 사건을 중단하거나 철회하는 등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접근 방식을 크게 전환했다. 이번 변화는 공화당 지도부의 방향 전환에 따른 것으로, 미국 내 암호화폐 ETF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