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CDN 도입 비용 절반 지원하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미디어 서비스 구축 비용 지원 등 도움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리미엄 MSP 기업인 GS네오텍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온라인 예배 플랫폼 구축 프로모션의 대상을 종교 단체에서 일반 기업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 서비스 신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고려하여 올해까지 CDN+ 도입 비용의 50% 지원을 비롯해 ▲라이브 인코더와 플레이어 활용 방안까지 포함한 ‘엔드투엔드’ 컨설팅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품질 성능 평가(BMT) ▲기술 검증(PoC)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이미지, 대용량의 콘텐츠의 초고속 다운로드, 미디어 콘텐츠 등 끊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콘텐츠는 서버 곳곳에 분산 저장되어 사용자가 필요할 때 지연없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CDN+’를 포함하여 실시간 방송을 위한 솔루션인 ‘라이브 스테이션’, ‘VOD 스테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CDN 서비스는 온라인 교육, e커머스, 웨비나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전국 초·중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긴급 증설하여 100만 명 넘는 학생의 원활한 수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오프라인으로 주최되던 기업의 다양한 내외의 행사 혹은 교육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기반의 웨비나 플랫폼 구축이나 사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성공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와 GS네오텍 Wise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혜택 지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임태건 상무는 “종교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쏟아지는 컨설팅 신청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적용대상 기업과 기한을 전격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간 쌓아온 미디어 서비스 제공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S네오텍 IT사업부장 최익수 상무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비대면 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GS네오텍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미디어 솔루션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한국 생성형 AI 사용률 40.6%…세계 12위로 네 계단 상승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국의 AI 사용자 비중은 40.6%를 기록하며 세계 12위까지 올라섰다. 1분기보다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 분기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오리 로봇' 완판이 보여준 홈로봇 대중화...연 15%대 성장

홈로봇 시장이 연평균 15%대 성장하며 로봇청소기를 넘어 소셜·반려로봇 대중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허깅페이스의 오리 로봇 '마이크로덕' 흥행과 국내 부품사 로보티즈의 공급망 편입 사례로 시장 전환점을 짚는다.

애플, 19년 만에 아이폰 접었다…첫 폴더블 '듀오' 공개

애플이 2007년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평면 디자인을 벗어났다.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19.3cm 대화면과 티타늄 힌지를 갖췄다.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후 첫 대형 제품 발표라는 점도 주목된다.

애플까지 뛰어든 폴더블폰 전쟁…"대화면은 좋지만 가격·내구성은 여전한 숙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이 올해 말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애플 참전으로 재편되는 삼성·화웨이·애플 3파전 구도와 폴더블폰의 장단점을 함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