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그넘 ‘기억나니 2023’ 프로젝트…지인들이 채워주는 내 일기장 ‘2023년을 기억하시나요?’

매일매일의 감정을 기록하는 서비스 ‘하루콩‘을 운영하는 블루시그넘은 13일 연말을 맞이해 ‘기억나니 2023’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억나니 2023’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온라인 일기장을 만들고, 그 일기를 자기 자신이 아닌 지인들이 채워주는 형식의 서비스이다.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통해 자신의 일기장을 만들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링크를 공유하게 되면, 링크를 받은 사람들이 일기장을 작성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기장엔 추억의 날짜를 기록하고, 그 날의 감정이 담긴 이모티콘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 사진을 첨부하고, 간단하게 글로써 일기장 주인과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렇게 누적된 기록은 30일까지는 미공개 상태로 유지되고, 3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블루시그넘 측은 ”연말 프로젝트 런칭에 있어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통해 하루가 채워지고, 또 스스로 누군가의 한 해를 채워 주웠던 것들을 생각하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억나니 2023’ 서비스는 다음 링크 (https://2023memory.com)에서 이용 가능하다.

블루시그넘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무드 트래킹 서비스 1위를 기록한 서비스 ‘하루콩‘과, AI 기반의 프리미엄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무디’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현장] 동물병원엔 AI 직원, 축사엔 AI 로봇…‘일하는 AI’가 동물산업 바꾼다

인공지능(AI)의 영역이 이제 동물 영역에도 확산되고 있다. 가령 동물병원에 걸려온 전화 내용을 AI가 기록하고 정리하는 식이다. 또 수만 마리의 닭을 키우는 축사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이 닭 사이를 돌아다닌다.

[스타트업 안테나] 해군 함정에 ‘AI 참모’·바이오 CXL 실증·CRM 에이전트 자율화…AI 현장 적용 넓힌 스타트업들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국방·바이오·산업안전·마케팅·커머스 등 실제 업무 현장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6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폐쇄망 함정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부터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인프라, 스스로 업무를 찾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정책자금 연계와 AI 교육,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속도를 내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업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오리나무 추출물 잇몸케어 제품으로 상용화…닥터오레고닌, 미국 시장도 겨냥

국내 자생 오리나무에서 발굴한 천연 소재가 연구실을 벗어나 잇몸 건강용 의약외품으로 상용화된다.

[스타트업 안테나] 세미파이브·모빌린트 ‘로봇 AI 반도체’ 맞손…KB인베는 GMI클라우드 투자

2일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공간 AI, AI 에이전트, 커머스 숏폼까지 국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가 기술 상용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모빌린트와 산업용 로봇에 적용할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고, KB인베스트먼트는 엔비디아 등과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GMI클라우드 투자에 참여했다. 딥핑소스는 태국 리테일 시장에서 공간 AI 실증을 확대하는 한편 카테노이드, 솔로몬텍·원더무브, 위버스브레인, 몬드리안에이아이 등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기존 사업에 결합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