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가 7일(현지시각),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9월 출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 날 닛케이아시아가 엔지니어링 결함으로 출시가 2027년으로 밀릴 수 있다고 보도한 것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거먼은 애플 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 18 프로, 프로 맥스와 함께 9월 공개 예정이며, 판매는 공개 직후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다만 폴더블 특유의 복잡한 디스플레이·소재 구조로 인해 초기 물량은 수 주간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먼은 "출시까지 6개월이 남아 있고 아직 양산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단서도 달았다.
블룸버그는 이 폴더블 아이폰이 2,000달러(약 301만 4,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며, 애플이 삼성·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애플 하드웨어 총괄인 존 터너스는 이 프로젝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거먼은 터너스가 팀 쿡 CEO의 유력한 후계자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