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 시리즈A 투자 유치

SaaS 기반 HR 관리 플랫폼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는 디웨일(D.Whale)은 3일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자인 위벤처스, 500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80억원이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M)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SaaS 기반의 상시 성과관리 플랫폼 클랩은 명확한 목표관리(OKR, KPI)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평가 △동료들의 지속적인 피드백(CLAP AI) △ 1:1 미팅(1on1) △ 목표 관리 △등급 조정 과정 기능(캘리브레이션)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관리자 및 구성원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각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되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여기에 다양한 OPEN API를 더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클랩은 모듈형 조합을 통해 기존 SI 구축형태의 HR플랫폼 대비 20% 수준의 비용과 1/10의 구축기간으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현재 아난티, 에어프레미아, 본아이에프, 에스엘, 에이모 등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다. 클랩을 도입한 기업은 성과평가에 필요한 시간이 평균 80% 감소하고 직원들의 리텐션(근속기간)이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등 업무의 만족도가 종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웨일은 삼성전자, 라인 출신의 HR전문가와 프로덕트 전문가가 HR SaaS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듈 단위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회사 설립 1년 만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첫 투자 이후 10개월만에 500글로벌, 위벤처스, 스프링캠프, 킹슬리벤처스 등으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 약 500%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다양한 성과관리 모듈을 개발해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AI 모듈을 통해 기업의 성과관리에 필요한 리소스의 90%를 낮출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빠른 성장을 위해 HR 플랫폼 설계를 위한 서버 개발자 및 프로덕트 매니저를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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