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2분기 실적 앞두고 AI 성과·가격 정책이 관전 포인트

세일즈포스가 오는 4일 발표할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AI 성과와 가격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분기 주요 쟁점은 인공지능이 SaaS 시장에 미치는 영향, 세일즈포스의 AI 영업 성과, 최근 가격 변화에 대한 고객 반응 등이다. 세일즈포스는 현재 전 세계 1만2,000여 채널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Agentforce’ 등 파트너 지원 도구에 투자를 확대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이 AI 에이전트는 지금까지 1만9,000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했고, 주당 평균 1,400건의 대화를 수행했으며, 매월 12만 명이 활용하고 있다. 또 27만 명 이상의 파트너사 컨설턴트가 AI 인증을 획득했고, 1만8,000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구축했다. 업계는 이번 실적이 기업들의 IT·AI 지출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신호가 될 것으로 본다. 최근 스노우플레이크,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등 주요 업체들이 AI 수요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히면서 세일즈포스의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Salesforce is set to report its fiscal second-quarter 2026 earnings on Sept. 4, with market attention focused on its AI performance and pricing strategy. Key issues this quarter include the impact of artificial intelligence on the SaaS market, Salesforce’s progress in AI-related sales, and customer reactions to recent pricing changes. The company currently works with more than 12,000 channel partners worldwide and has expanded investment in partner support tools such as Agentforce to strengthen the AI ecosystem. According to Salesforce, the AI agent has processed more than 19,000 requests to date, averaged 1,400 conversations per week, and is used by 120,000 members of the Partner Community each month. In addition, more than 270,000 partner consultants have earned AI certifications, and over 18,000 agents have been built. Industry observers say Salesforce’s results could serve as an important indicator of enterprise spending trends in IT and AI. The spotlight is particularly strong as companies like Snowflake, Dell Technologies and Nvidia have all reported that rising demand for AI has boosted their sales.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