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티처프러너’ 입학식 개최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에서 진행된 '아산 티처프러너' 5기 입학식. (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은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아산 티처프러너’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입학식이 진행된 아산 티처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는 교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9년부터 현직 교사 120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재단에 따르면 5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33명의 현직 교사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7개월간 정기 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정기 교육은 대학 교수진, 기업가정신 전문 교육 기관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해 진행한다.  

정기 교육에서는 기업가정신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요소 등 이론적 배경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이론과 마인드셋’, 창업 이론을 이해하고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 발표하는 ‘창업 이론과 실제’, 기업가정신 교육의 최신 이론과 교육 방법론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기업가정신 커리큘럼 디자인’ 등 5개 모듈 과정을 실시한다.

더불어 팀 프로젝트의 몰입감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정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글로벌 스터디 기회를 부여해 해외의 혁신 교육 기관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산 티처프러너 교육 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재단이 지원한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기업가정신 전문가가 되고자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모두를 환영한다”며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교사와 학생 모두의 자기 계발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공간은 고정되지 않는다”… MRAG, 디지털 전환으로 프랜차이즈 모델 재정의

AI 기반 공간 구축·운영 플랫폼 기업 MRAG가 프랜차이즈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공간 운영 모델을 공개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기존 공간을 고정된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운영 시나리오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전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설계 단계’ 넘어 실증으로… 카이아, 금융 인프라 청사진 제시

국내에서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개념적 단계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설계와 검증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카이아는 3일 발행부터 정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를 공개하며 기술 표준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사일보다 먼저 멈추는 건 서버다…이란 전쟁, 중동 빅테크의 돈줄을 겨누다

중동은 한동안 빅테크의 차세대 성장지로 불렸다. 값싼 전력, 막대한 국부펀드 자금, 공격적인 국가 주도 투자, AI 인프라 수요가 한꺼번에 모인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란 전쟁은 그 계산식의 앞자리를 바꾸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에 혈압까지 담았다…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자사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파스타(PASTA)’ 기능을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 영역을 넓혔다. 기존 혈당과 체중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혈압 데이터까지 통합하면서, 하나의 앱에서 주요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