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2024년도 ‘기업가정신 레츠고’ 교육 프로그램 오픈

아산나눔재단(이하 재단)은 15일 기업가정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선보이는 ‘기업가정신 레츠고’ 프로그램이 새해를 맞아 신규 콘텐츠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레츠고’는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18년 론칭 이후, 미래세대의 기업가정신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약 6천여명에게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기업가정신 레츠고’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는 기업가정신 교육 방법론 강의(Education)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하는 인사이트 특강(Insight) 등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뉜다.

먼저, ‘기업가정신 교육 방법론’ 테마 강의는 교사 및 교육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여기에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 생태계 전문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총 5회의 강의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의 의미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과 교육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신규 강의로 게이미피케이션과 메타버스, 노코드 툴과 기업가정신 연관성, 로컬 창업 생태계, 새로운 관점에서의 기업가정신 교육 접근 등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총 5번의 ‘인사이트’ 테마 강의는 교사나 교육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주요 대상으로 한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기후기술과 환경 분야의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 및 VC 등이 직접 강연을 맡는다. 강의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고 및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스타트업의 가치 등 미래세대에게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가정신 레츠고’의 전체 교육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회차별로 약 100~2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 강의 당일 3주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첫번째 강의에서는 딥테크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기업가정신 실천에 기본이 되는 ‘문제 정의’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한다. 엔지니어로서 혁신 기업을 직접 창업한 경험과 2백여 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시킨 파트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4년도 ‘기업가정신 레츠고’ 교육은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역삼동 마루360에서 오프라인 강연도 1회 진행된다.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플랫폼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의안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직접 개발한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 미디어 콘텐츠와 연구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최근 초중고교 교육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을 일찍이 선도해온 아산나눔재단에서 올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기업가정신 레츠고’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4년에도 교육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강연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인만큼, 강연 참여자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유의미한 기업가정신 교육 방법론과 콘텐츠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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