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스타트업 트랙팜, 중기부 ‘팁스(TIPS)’ 선정

애그테크 기업 트랙팜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 축산 HW/SW 시스템과 인공지능 자동화 관제 기술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는 트랙팜은 연간 15건 이상의 국내외 현장 시공 및 솔루션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많은 농가, 스마트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앞두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찬녕 트랙팜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장의 자동화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농축산업 분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트랙팜은 올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카카오, AI 모델 넘어 에이전트까지 안전성 검증…AI안전연구소와 3단계 협력

언어모델 배포 전·후 평가 시작해 멀티모달·AI 에이전트로 범위 확대  카카오 모델·인프라 제공…인공지능안전연구소는 평가 수행·방법론 고도화  안전성 검증 효율 높이는 공동...

[스타트업 안테나] 블루시그넘 ‘딥테크 팁스’·와디즈 로컬 투자·나우로보틱스 방산 진출

29일 AI 기술 고도화부터 지역 스타트업 투자, 로봇기업의 방위산업 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시그넘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돼 온디바이스 정서인식 AI 개발에 나선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환동해 지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결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제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국방 로봇과 군수 MRO 분야로 확대한다. 이 밖에도 공급망 데이터의 글로벌 보험시장 진출, 기업교육 AI, 온프레미스 AI, 프롭테크·트래블테크 신규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메타 '뮤즈' 돌풍 3주…AI 에이전트, 보안·유통 시험대에 서다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12일 만에 챗GPT 초기 다운로드 기록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VPN 우회 사용이 번지고 있다. 맥 앱 제로데이와 아마존 차단으로 드러난 보안·유통 과제를 분석한다.

[현장] 스타트업을 ‘고르는’ AC에서 ‘만드는’ AC로…벤처스튜디오 제도화 시험대

창업자를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시키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가 이제는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 단계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이미 설립된 스타트업을 골라 투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자를 찾아 법인을 함께 세운 뒤 초기 경영까지 관여하는 ‘벤처스튜디오(Venture Studio)’ 모델이다. 자본뿐 아니라 인력과 기술, 지식재산권(IP), 법무·재무·채용 등 창업에 필요한 기능을 조직 내부에서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액셀러레이팅과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