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 가격 및 세부 사양 드러났다

[AI요약] 애플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 대한 세부 사양과 가격 정보가 일부 드러났다. 최신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에 6.1인치와 6.7인치 120Hz 고주사율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가격은 아이폰14 프로가 1099달러,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1199달러로 이전보다 100달러씩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애플 아이폰13 프로 시리즈 (사진=애플)

다가 오는 9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14 시리즈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최상급 기종인 아이폰14 프로 맥스(Pro Max)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전문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세부 사양과 가격 정보에 대해 전했다. 전작인 아이폰13 프로 맥스보다 성능은 물론 시판 가격 역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 맥스는 기본적으로 애플의 최신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장착한다. 여기에 120Hz 고주사율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프로는 6.1인치, 프로 맥스는 6.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쓰일 예정이다.

후면 카메라는 망원과 광각, 초광각으로 구분되는 트리플 렌즈 형식으로 각각 4800만화소 1개와 1200만화소 2개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램은 8GB 공통에 내부 저장용량은 128GB에서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아이폰14 프로가 3200mAh,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경우 4323mAh급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간다. 이밖에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향상된 페이스ID 기능, 그리고 iOS16 운영체제로 돌아간다.

가격은 아이폰14 프로가 1099달러,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1199달러로 이전보다 100달러씩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 프로 시리즈 역시 전작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보다 각각 100달러씩 올랐단 것과 같은 패턴이다. 성능 향상과 함께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이슈를 고려할 때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디자인 역시 소폭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전면부 노치 디자인이 펀치홀 카메라 형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제품 라인업도 현재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4종에서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가칭),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4종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판매량이 신통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4 미니 대신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폰14 맥스가 대신한다.

아이폰14 시리즈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6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난이나 고립 등 비상 상황 시 인공위성과 통신해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비상 위성통신' 기능 채택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추현우 기자

goodgl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링크의 시대’에서 ‘답변의 시대’로…구글 ‘서치 라이브’가 바꾸는 검색의 질서

서치 라이브는 검색 결과를 읽는 경험보다, 검색과 ‘대화하는’ 경험에 가깝다. 사용자는 구글 앱 안에서 음성으로 질문을 이어가고, 필요하면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며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검색이 단발성 쿼리에서 벗어나 문맥을 유지하는 세션형 인터페이스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를 향한 아마존의 거대한 ‘20년 승부수’

[AI요약] 20년전 생소한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AWS를 출시한 후, 해당 서비스를 인터넷 기반 도구에 의존하는 거의 모든 기업에게 필수불가결한...

[AI, 이제는 현장이다③] AI가 커질수록 공격도 빨라진다… 기업 보안이 다시 ‘기본기’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AI를 말하면서 이제 보안을 따로 떼어놓기는 어렵다. AI가 기업 전반으로 퍼질수록 공격자도 같은 기술을 손에 넣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공격의 방향이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익숙한 공격이 더 빨라지고, 더 값싸지고, 더 넓게 퍼질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AI 에이전트 Vs. 일상생활’ 실리콘 밸리와 대중의 격차

빅테크들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면서 미래 기술로 보고 있는 AI를 우리는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기술의 핵심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의 65%는 업무에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인 기술은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지만 그 가치의 대부분은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기업과 투자자에게 돌아간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