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서 아이폰 최대 500위안 할인… 시장 점유율 방어 나서

Apple has announced that it will offer discounts of up to 500 yuan (approximately $68.50) on its latest iPhone models in the Chinese market. This promotion will run for four days from January 4 to 7 and applies when using specific payment methods. The flagship models iPhone 16 Pro and Pro Max will receive a 500 yuan discount, while the iPhone 16 and 16 Plus will see a 400 yuan reduction. Older iPhone models, MacBooks, iPads, and other product lines will also be discounted by 200-300 yuan. This measure appears to be a response to cautious consumer spending amid China's economic slowdown and deflationary pressures. In particular, Apple's market share has been declining as competition from domestic Chinese manufacturers like Huawei intensifies.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IDC, Apple's smartphone sales in China decreased by 0.3% year-on-year in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while Huawei's sales surged by 42%. It is analyzed that Apple aims to strengthen its position and regain competitiveness in the Chinese market through these discounts.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최신 아이폰 모델에 대해 최대 500위안(약 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특정 결제 방식을 사용할 경우 적용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 맥스에는 500위안, 아이폰 16과 16 플러스에는 400위안의 할인이 적용된다. 구형 아이폰 모델과 맥북,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군에도 200~300위안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조치는 중국 경제 둔화와 디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소비자들의 신중한 지출 태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웨이 등 중국 국내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애플의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반면, 화웨이의 판매량은 42% 급증했다. 애플은 이번 할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