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환경을 변화시키는 ‘미팅룸 기술’ Top 4

[AI요약]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회의를 더욱 생산적이고 포용적이며 직관적으로 만들어 주는 고급 AV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미팅룸 기술 트렌드는 직장 내 협업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팀의 소통과 기업의 번영 방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미팅룸 기술 트렌드가 직장 내 협업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지=fordav)

화상 미팅 중에 “지금 제 말이 들리시나요?” 소리치던 시대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 미팅룸 기술 트렌드에 대해 인텔리전트리빙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많은 기업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응하고 있으며, 원활한 디지털 협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회의실을 혁신하는 추세다.

실제로 하이브리드 업무방식은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새로운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있다. 갤럽에 따르면 미국에서 원격 근무가 가능한 직원의 약 60%가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기존의 사무실 환경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과거 대면 회의를 위해 설계되었던 기존 회의실은 이제 안정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회의실 내 참석자와 원격 참석자 간의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회의실용 AV(audio-visual)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AV 통합업체들은 음향, 카메라 가시성, 무선 연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트렌드가 미팅룸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1. AI 기반 오디오 향상

맑고 깨끗한 오디오 품질은 효과적인 회의의 기본이다. 최신 AI 기반 마이크는 키보드 클릭음, HVAC 소음, 심지어 도로 교통 소음까지 걸러내면서 동시에 6명의 서로 다른 화자를 구분할 수 있다.

일부 시스템은 일반 회의실의 소리를 스튜디오 품질의 오디오로 재생해 옆집 공사 소음이나 집 안의 개 짖는 소리와 화자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분리한다.

음성 인식 기술과 음성 인식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녹음, 메모 또는 텍스트 변환 기능을 실행하며, AI 기반 소음 제거, 실시간 텍스트 변환, 다국어 번역 도구는 전 세계 팀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혁신하고 있다.

기본적인 소음 제거 기능이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고급 AI 기반 시스템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되고 최적의 오디오 품질 튜닝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AV 설치가 필요하다.

기업들은 AI 기반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할 때 서로 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와 같은 말을 해야 하는 품질 방해가 40% 감소하고 회의 시간이 25% 단축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1.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

최신 카메라 설정은 AI를 사용해 참석자를 자동으로 프레임에 담고 발언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며 참여자 간에 시점을 원활하게 전환한다. AI 카메라는 발표자를 중앙에 배치하고 적절한 프레임에 자동으로 맞춰주므로, 원격 참석자가 빈 의자를 응시하거나 누군가의 뒷모습을 볼 필요가 없다.

또 다른 시스템은 누군가 화이트보드에 다가가면 이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확대하며, 그 사람이 자리로 돌아오면 또 자동으로 확대한다. 많은 시스템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통합돼 원활한 콘텐츠 공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인 시각 효과는 원격 참석자가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나 줌 룸스(Zoom Rooms)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더욱 자연스러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면 상호작용의 미묘한 차이를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특정 기술의 경우 파노라마 촬영을 위해 360도 카메라를 배치하거나 안면 인식 기능을 사용해 발표자를 식별하고 분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은 회의 참석자들의 원격 참여도 향상시키고 회의 현장감을 강화시키며 고객 대면 상황에서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나 줌 룸스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더욱 자연스러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1. 터치 없는 회의 제어

음성 인식 인터페이스, 제스처 기반 명령, 모바일 기기 페어링 등과 같은 기술 덕분에 공용 터치스크린이나 리모컨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통합돼 직원들은 공용 공간을 만지지 않고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거나, 볼륨을 조절, 입력 항목을 전환할 수 있다.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은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의 업무 환경에서 건강을 고려한 디자인에도 부합한다.

직관적인 설정 덕분에 하이브리드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모든 참여자가 화면을 더욱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터치 없는 회의 제어는 회의 시간을 절약하고 터치 공유로 인한 질병 발생의 위험을 줄이며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다.

  1. 클라우드 기반 회의실 관리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여러 회의실 또는 여러 위치에 있는 AV 시스템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다. 시설 관리자는 사용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를 예약하며 시스템 설정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문제 발생 전에 사전에 알림을 전송하므로 직원이 회의실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보고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해당 접근 방식은 더욱 반응성이 뛰어난 업무 환경을 위해 스마트 기술 통합을 강조하는 광범위한 혁신적인 업무 공간 디자인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예를들어 예측 분석은 ‘회의실 B의 프로젝터 전구는 2주 안에 교체해야 합니다’ 또는 ‘3층 허들 공간은 60%의 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패턴을 보여준다. 이러한 통찰력은 더욱 스마트한 업무 공간 계획과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회의실 계획을 통해 AV 관련 회의 지연을 35%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20% 향상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몰입형 브레인스토밍 및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여러 위치에서 실물 크기의 존재감을 구현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맞춤형 회의 설정 및 분석을 위한 생체 인식 기술 △전력 소비와 환경 영향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AV 솔루션 △시각적 선명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비디오월과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등 회의실 기술 트렌드가 끊임없이 발전함에 따라, 직장 내 협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김한수 기자

hanskim@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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