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구름 서비스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가 자사 인공지능 반도체 '트레이니엄'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신규 개발자 도구 '토치뉴런'을 공개했다.
이번 도구는 전 세계 AI 개발의 80% 이상에서 쓰이는 프레임워크 '파이토치' 기반 앱을 코드 수정 없이 설정 변경만으로 트레이니엄 환경에 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은 파이토치가 엔비디아 반도체에 종속되었던 구조를 개편해 자사 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성과 성능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마존은 파이토치 오픈소스 커뮤니티에도 직접 참여해 특정 반도체 결합 코드를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엔비디아 중심의 독점 생태계 구도를 흔들고 독자 칩 확산을 가속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