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칩 토르 공개...차세대 성장동력 기대

Nvidia announced Monday that its new robotics chip module, the Jetson AGX Thor, is now available for sale at $3,499 as a developer kit. The company calls this chip a "robot brain," with first kits shipping next month to enable customers to create robots. CEO Jensen Huang has identified robotics as the company's largest growth opportunity outside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has driven Nvidia's overall sales to more than triple over the past two years. The Jetson Thor chips are based on Nvidia's latest Blackwell graphics processor and deliver performance 7.5 times faster than the previous generation, according to the company. These chips can run generative AI models including large language models and visual models essential for humanoid robots, equipped with 128GB of memory for handling big AI models. Companies including Agility Robotics, Amazon, Meta, and Boston Dynamics are already using Nvidia's Jetson chips for their robotics applications. While robotics currently accounts for only about 1% of Nvidia's total revenue, the combined automotive and robotics division reported $567 million in quarterly sales in May, representing a 72% year-over-year increase.

엔비디아가 새로운 로봇용 칩 모듈 '젯슨 AGX 토르(Jetson AGX Thor)'를 개발자 키트로 4,723,650원($3,499)에 판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 칩을 '로봇의 뇌'라고 부르며, 다음 달부터 첫 키트 출하를 시작하고 고객들이 로봇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로봇공학이 인공지능 외에 회사의 가장 큰 성장 기회라고 말했으며, 이는 지난 2년간 엔비디아 매출을 3배 이상 늘린 AI 사업에 이은 차세대 동력원이다. 젯슨 토르 칩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그래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이전 세대 대비 7.5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칩은 대형 언어 모델과 시각 모델을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에 필수적이며, 128GB 메모리를 탑재해 대형 AI 모델 구동이 가능하다. 아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아마존, 메타,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의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젯슨 칩을 활용하고 있다. 로봇 사업은 현재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약 1%에 불과하지만, 최근 자동차·로봇 부문을 통합한 사업부가 5월 분기 기준 5억6700만 달러(약 7657억 원) 매출로 전년 대비 72% 성장세를 기록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우주 데이터센터 띄운다"… 구글, AI 칩 궤도 안착시켰지만 난제 수두룩

구글(Google)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며 궤도상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첫 시험에 나섰다.

애플 TV 장시간 먹통에 사용자 분통

애플(Apple)의 OTT 서비스인 애플 TV가 지난 30일 오후 4시 43분부터 장시간 먹통 사태를 겪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내 목소리 함부로 쓰지 마"… 일본 법원, AI 음성 무단 복제에 '인격권' 첫 인정

일본 도쿄지방재판소가 유명 성우의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무단 복제해 영상 내레이션에 활용한 익명의 틱톡(TikTok) 계정 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목소리도 법적 보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오픈AI, '옷 입어보기'까지 진출… 챗GPT 쇼핑 생태계 본격 확장

오픈AI(OpenAI)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인물 사진에 의류 이미지를 가상으로 입혀주는 신규 쇼핑 기능을 차트GPT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