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백만 시간 드론 영상 동맹국과 공유...AI 군사 훈련용

우크라이나가 동맹국들과 전투 데이터를 공유해 군사용 AI 훈련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국방부 장관은 2022년 러시아 전면 침공 이후 4년간 수집한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국제협상의 '카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에는 수백만 시간의 드론 영상, 센서 정보, 실시간 전장 정보 등이 포함되며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 동맹국들이 AI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페도로프는 이 데이터를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자산으로 평가하며 윈윈 관계 구축을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AI 기술을 군사와 민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오치(Ochi) 플랫폼을 통해 수천 개 드론 부대의 데이터를 스트리밍하며 200만 시간 이상의 군용 드론 영상을 축적했다.

폴란드에 공동훈련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며 나토 클라우드 서버가 2026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데이터가 군사 전술, 예측 분석, 자율 무기 시스템 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지만 보안 위험과 치명적 자율 무기 개발에 대한 윤리적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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