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 12억원 규모 스케일업 팁스 최종 선정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약 12억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윌로그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원익투자파트너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아 참가 자격을 갖추고,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윌로그는 인접 분야 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윌로그 배성훈 대표는 “현재 윌로그는 다양한 산업군에 운송 중인 화물의 상태 파악할 수 있는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자사의 기술 경쟁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 대표는 “향후 육지, 해양, 항공 물류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화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윌로그는 지난 10월, 설립 2년 만에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높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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