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공식 출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협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사단법인으로, 중기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들이 모인 단체로 230여 개 회원사가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은 2020년 출범한 중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초기 투자에 특화한 120여 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 협회의 회원 수는 두 협회에 중복 가입한 기관을 제외하면 300여 곳이 될 전망이다. 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인 전화성 회장이 통합 협회 회장직을 맡고, 초기투자기관협회장인 이용관 회장은 통합 협회 명예회장직을 맡는다.

27일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양 기관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초기 투자 생태계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알렸다.

협회는 임원단을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터 투자·보육시장 고도화 및 글로벌 창업생태계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5개 부문-10개 세부 분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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