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리멤버 대표 “수익화 성공 자신감으로 사명 변경하며 제2의 도약 시작합니다”

채용 솔루션 등 B2B 수익모델 안착으로 2년 반 만에 매출 10배 성장, 2024년 3분기 500억 달성
채용솔루션, 세일즈&마케팅 솔루션 수익 모델 구축 고객 지향 강조 ‘리멤버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일의 기회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청사진 제시

수익화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리멤버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날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생존이냐 성장이냐를 고민하던 기로의 시간이 있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매분기 성장을 지속해 올 3분기 500억 매출 달성, 직원 수 600명에 달하는 기업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테크42)

리멤버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멤버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사명 변경과 함께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생존이냐 성장이냐를 고민하던 기로의 시간이 있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매분기 성장을 지속해 올 3분기 500억 매출 달성, 직원 수 600명에 달하는 기업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리멤버, B2B 사업모델로 수익화 성공… 최근 2년 반 동안 매출 10배 성장

이날 최 대표는 “리멤버는 직장인 회원을 확보한 후, 기업향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다양한 수익화를 시도해 왔다”며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는 ‘채용 솔루션’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주는 ‘세일즈&마케팅 솔루션’ 두 축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멤버는 최근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경력직 수시 채용 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 2019년 기업이 인재에게 먼저 다가가 스카웃 제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누적 700만 건 이상의 스카웃 제안이 오갈 정도로 경력직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리멤버는 채용 솔루션과 세일즈 & 마케팅 솔루션 두축의 B2B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수익화 모델 적용 2년 반만에 약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사진=테크42)

또한 300여명의 자체 헤드헌터들과 함께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적 헤드헌팅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추천할 수 있도록 헤드헌팅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멤버는 신입부터 임원급까지 모두 채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기업의 핵심 인재 채용을 위한 대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돕는 ‘세일즈&마케팅 솔루션’도 주요 수익 모델 중 하나다. 리멤버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정교한 타기팅을 활용한 설문조사와 타깃 광고를 통해 시장 조사와 잠재 고객 발굴을 지원한다.

리멤버는 이러한 사업 모델을 통해 본격 수익화 추진 이후 매 분기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최근 2년 반 동안 매출 10배 성장을 이뤄내는 등 빠른 속도로 수익모델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까지 매출 500억을 달성했다.

사명 변경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청사진 제시

이날 최재호 대표는 창업 당시 지은 사명인 ‘드라마앤컴퍼니’를 과감하게 버리고 ‘리멤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테크42)

이날 최재호 대표는 창업 당시 지은 사명인 ‘드라마앤컴퍼니’를 과감하게 버리고 ‘리멤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회사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변곡점인 지금, 회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하고 싶었다”며 “리멤버의 서비스와 시장 혁신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고객 중심 회사로서의 지향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로 리멤버라는 서비스명을 전면 배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리멤버는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라는 미션 하에 개인과 기업에게 필요한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인에게는 취준생, 직장인, 시니어·은퇴자 등 커리어 생애주기별 성장과 성공을 돕고, 기업 대상으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들을 연결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들로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 대표는 리멤버가 지향하는 정체성을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 정의했다. (사진=테크42)

최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리멤버를 애용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제2의 도약을 꿈꾸게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는 세상을 혁신해 가는 게임 체인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멤버의 정체성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Business Network Servic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저희는 리멤버를 가장 먼저 떠오르고 사용하는 서비스,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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