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생성형 AI 접목한 ‘태블로 펄스’ 및 ‘태블로 코파일럿' 공개

태블로를 위한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UI

AI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태블로 컨퍼런스 2024’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능, 신규 파트너십 및 고객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태블로는 데이터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데이터 문해력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태블로 펄스(Tableau Pulse)’와 ‘태블로 코파일럿(Einstein Copilot for Tableau)’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데이터의 체계적인 축적 및 분석 역량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AI가 접목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견인하는 데이터 문화 정립과 데이터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근 세일즈포스 뮬소프트의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1000여 명의 IT 리더 중 75%가 데이터 분석으로부터 획득한 인사이트를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통합 및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공개된 ‘태블로 펄스’와 ‘태블로 코파일럿’은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확보 및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태블로 펄스는 현업 담당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사용자를 위해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도출 및 제공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자연어를 기반으로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유관 지표와 인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태블로 펄스의 주요 기능인 ‘메트릭 부트스트래핑(Metrics Bootstrapping)’은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생성하고 알림을 전송한다. ‘메트릭 골(Metric Goals)’은 현재 데이터와 목표치 간의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한다. 가령 기업 내 영업 담당자는 태블로 펄스의 ‘메트릭 골’을 통해 영업 파이프라인을 목표치와 비교하고 보다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태블로 코파일럿’은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I를 기반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스프레드시트,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데이터 소스로부터 필요한 코파일럿이 제공하는 안내 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태블로는 차세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차트 및 다이어그램 등의 복잡한 도표를 단 세 번의 클릭만으로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화 솔루션 ‘비즈 익스텐션(Biz Extensions)’을, 전문 데이터 분석가를 위해서는 복잡한 데이터 모델을 생성할 수 있으며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자랑하는 ‘컴포저블 데이터 소스(Composable Data Sources)’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 혁신의 시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손쉽게 데이터에 접근 및 분석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데이터 민주화 실현과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 하고 있다”라며 “태블로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차세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미래를 선도하며, 데이터 퍼스트(Data First)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태블로는 데이터브릭스 및 리눅스 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태블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도입된 데이터브릭스의 ‘델타 셰어링(Delta Sharing)’을 바탕으로, 조직 내 다수의 부문 간 유기적인 데이터 공유는 물론, 외부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업 촉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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