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머스크 자사주 10억 달러 매입에 올 손실 만회

Tesla has erased all of its stock losses for the year, thanks to Elon Musk’s $1 billion share purchase. Musk bought 2.6 million Tesla shares with his own money, and after the news broke, the stock initially surged 7% before ending the day nearly 4% higher. This rebound wiped out what had once been a more than 40% decline earlier in the year. Musk’s purchase drew attention as a rare case of a CEO using personal funds to buy their own company’s shares without exercising stock options. The one-day rally also boosted Musk’s net worth by $5.8 billion, more than offsetting the cost of the purchase. Tesla’s stock has endured a roller coaster this year, hit by political backlash from Musk’s involvement with the Trump administration, rising competition from Chinese EV maker BYD, and the looming expiration of the $7,500 federal EV tax credit in the US. Still, investors see Tesla’s future value as hinging on its self-driving and robotaxi programs. Meanwhile, Tesla’s board has proposed a new pay package for Musk that could be worth as much as $1 trillion if certain targets are met. Musk currently owns 12.8% of the company but has warned he wants at least a 25% stake, saying otherwise he may shift key AI efforts away from Tesla and into his other ventures.

테슬라가 올해 기록한 주가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일론 머스크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면서다. 머스크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 테슬라 주식 260만 주를 사들였고,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는 장 초반 7% 치솟았다가 4% 가까이 오른 채 마감했다. 연초 한때 40% 넘게 빠졌던 낙폭이 사실상 사라졌다. 머스크의 이번 매입은 CEO가 옵션 행사 없이 자기 돈으로 직접 주식을 사들인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하루 동안 주가 상승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은 58억 달러 불어나 매입 비용을 상쇄했다. 올해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 참여와 그에 따른 역풍,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추격, 미국 전기차 보조금 종료 전망 등으로 큰 폭의 등락을 겪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 전략이 향후 기업 가치를 결정할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테슬라 이사회는 특정 조건 충족 시 머스크가 최대 1조 달러 가치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를 제안했다. 현재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은 12.8%로, 그는 최소 25%의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인공지능 사업 역량을 테슬라 밖으로 옮길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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