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화질 고도화 AI 기술로 CES 2024 혁신상 2개 부문 수상

포바이포 화질 개선 AI솔루션 ‘픽셀’ 및 수상한 CES 2024 혁신상 마크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는 자체 개발한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 ‘픽셀(Pixell)’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Content & Entertainment)’ 부문, ‘디지털 이미징/사진(Digital Imaging/Photography)’부문 등 각각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혁신상(Innovation Awads)’은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CES 전시회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혁신할 만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 발표하는 상이다.

이번 혁신상을 수상한 포바이포의 ‘픽셀(Pixell)’은 수만 건의 초고화질 영상을 학습한 AI가 채도, 선예도, 명암, 노이즈 등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화질을 고도화해, 인간이 눈으로 보는 실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영상 화질을 구현하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화질 고도화 AI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픽셀 솔루션은 AI알고리즘이 고도화 할 대상을 스스로 포착, 판단한 후 진행하는 ‘이미지 시퀀스 변환 후 재 압축’이라는 고유의 프로세스를 통해 영상의 화질은 개선하면서도 용량(전송량, bitrate)은 기존 대비 50% 이상 낮출 수 있어 송출 효율까지 높여줄 수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OTT서비스, 방송사, 온라인 스트미링 업체들은 망사용료 등 영상 송출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픽셀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임정현 포바이포 부대표는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한 AI기술과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특히 전통적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만드는 하드웨어 제조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던 디지털 이미징/사진 부문 그리고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AI 기술의 도입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많은 기술 중에 픽셀AI의 시장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혁신상 수상이 픽셀AI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바이포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한 ‘K-콘텐츠 공동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산나눔재단, 초기 비영리스타트업 10팀 찾는다

아산나눔재단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옮기려는 초기 팀을 대상으로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2026년도 도전트랙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인터뷰] 정우석 츄라이 대표 "망설이다 아는 맛만 사는 식품 이커머스, 공짜 시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츄라이는 시식 전환율 27%대, 시식 지원금 100원당 127원대 수익이라는 초기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 없이 입소문만으로 2개월 만에 사용자 2452명을 확보했다는 점도 초기 검증 사례로 꼽힌다. 츄라이가 공략하는 시장은 단순한 온라인 식품 판매가 아니다. 먹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식품의 불확실성을 온라인 커머스 안에서 줄이는 경험형 유통 시장이다. 이에 테크42는 정우석 츄라이 대표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장] AI 엑스포 2026이 보여준 ‘현장형 AI’… “답하는 것을 넘어 실행하는 AI로 진화했다”

페르소나AI의 AI 엑스포 2026 현장 부스. 페르소나AI는 이번 행사에서 음성 명령을 기반으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동작하는 에이전틱 로봇 기술과 자체 로봇 OS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테크42)

[인터뷰] 오주현 얼라이브 스튜디오 대표 “데이터 투명화로 B2B 쿠폰 마케팅의 블랙박스를 열었습니다”

테크42와 만난 오주현 얼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모바일 쿠폰 시장을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던 영역”으로 짚었다. 얼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시하는 해법은 명확하다. 쿠폰을 비용으로 끝내지 않고, 발송 이후의 데이터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고 다음 행동을 설계할 수 있는 인프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사진=테크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