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X 알고리즘 조작 및 데이터 남용 의혹 형사 수사 착수

The French government has launched a criminal investigation into the social media platform X (formerly Twitter) on allegations of algorithm manipulation and unlawful data collection. The probe intensified following media reports in January and was officially opened on July 11. Prosecutors are also examining whether the platform was involved in election interference. Notably, they have classified X as an “organized criminal group,” raising the severity of the investigation. The French government has requested X to provide the structure of its recommendation algorithm and real-time data on all posts across the platform. However, X has refused to comply, questioning the fairness of the investigation due to the involvement of experts who have previously expressed hostility toward the company. In particular, X has objected to the participation of David Chavalarias, director of the Paris-based Complex Systems Institute (ISC-PIF), and AI engineer Maziyar Panahi as expert analysts. Both were previously involved in research critical of X. X’s Global Government Affairs department issued a statement condemning the investigation, led by French parliamentarian Éric Bothorel, as a “politically motivated crackdown.” The company asserted that “this investigation egregiously undermines due process and threatens both freedom of expression and user privacy.”

프랑스 정부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상대로 '알고리즘 조작' 및 '불법 데이터 수집' 혐의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는 지난 1월 관련 의혹이 보도된 이후 본격화됐으며, 7월 11일 공식적으로 개시됐다. 검찰은 해당 플랫폼이 선거 개입에 연루됐는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으며, X를 ‘조직적인 범죄 집단’으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수사의 강도가 주목된다. 프랑스 정부는 X에 대해 추천 알고리즘 구조와 플랫폼 전반에 걸친 실시간 게시물 데이터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X는 이를 거부한 상태다. X 측은 데이터 분석에 투입된 전문가들이 자사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프랑스 복잡계연구소(ISC-PIF)의 소장 다비드 샤발라리아와 AI 엔지니어 마지야 파나히가 전문가로 참여한 점에 대해 X는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X를 비판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X의 글로벌 정부업무 부서는 성명을 통해 에릭 보토렐 의원이 주도하는 이 조사를 '정치적 동기에 기반한 명백한 탄압'이라고 비판하며, “이 조사는 적법 절차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표현의 자유와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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