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 반려견 폐수종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개발 및 특허 출원

한국유비쿼터스는 3D 바이오프린팅과 인공지능 기술로 반려견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특허출원 및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유비쿼터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반려견의 심폐기능을 24시간 감시해서 폐수종, 심장이상 등 반려견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조기 발견된 증상은 1차로 인공지능이 판독하고 수집된 기록을 수의사에게 전송해서 수의사가 2차 판독할 수 있게 돕는다.

한국유비쿼터스 측은 “이 시스템 이름을 ‘캐빈케어’라고 명명했다”며 “많은 반려견들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예방하는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유비쿼터스는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의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우수 저작물을 보유한 서울지역 기업의 저작권 역량 강화 및 저작권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해군 함정에 ‘AI 참모’·바이오 CXL 실증·CRM 에이전트 자율화…AI 현장 적용 넓힌 스타트업들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국방·바이오·산업안전·마케팅·커머스 등 실제 업무 현장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6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폐쇄망 함정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부터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인프라, 스스로 업무를 찾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정책자금 연계와 AI 교육,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속도를 내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업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오리나무 추출물 잇몸케어 제품으로 상용화…닥터오레고닌, 미국 시장도 겨냥

국내 자생 오리나무에서 발굴한 천연 소재가 연구실을 벗어나 잇몸 건강용 의약외품으로 상용화된다.

[스타트업 안테나] 세미파이브·모빌린트 ‘로봇 AI 반도체’ 맞손…KB인베는 GMI클라우드 투자

2일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공간 AI, AI 에이전트, 커머스 숏폼까지 국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가 기술 상용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모빌린트와 산업용 로봇에 적용할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고, KB인베스트먼트는 엔비디아 등과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GMI클라우드 투자에 참여했다. 딥핑소스는 태국 리테일 시장에서 공간 AI 실증을 확대하는 한편 카테노이드, 솔로몬텍·원더무브, 위버스브레인, 몬드리안에이아이 등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기존 사업에 결합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K-AX는 지금] AI를 ‘배우는’ 단계에서 업무에 ‘심는’ 단계로…김도경 넥스트젠에이아이 대표가 말하는 AX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이 빨라지면서 생성형 AI 교육이나 사내 챗봇 도입, 개념검증(Proof of Concept, PoC)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교육을 받은 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계속 사용하는지, 실험 단계에서 만든 시스템이 기존 업무와 연결되는지,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조직이 스스로 AI를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 넥스트젠에이아이는 바로 이 간극을 사업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