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이 산업의 판을 바꾸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성형 AI는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로봇과 결합해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도 산업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업의 경쟁력과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시작됐다. 막대한 자본이 AI 산업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스타트업에는 새로운 기회와 생존을 둘러싼 위기가 동시에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AI 기술을 빠르게 배우고 활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는 일도 버거운 스타트업이 사람과 조직의 경쟁력까지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은 어마 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URF 2026 INCHEON(인천스타트업위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과 투자 유치, 대·중견기업 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행사로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그 중에서도 테크42는 첫날 진행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에 주목했다. 각각 AI 대전환 시대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과 불확실성 속 창업가의 판단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했다. 이어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중 한 곳인 업스테이지의 손해인 부사장의 발표 역시 이목을 집중 시켰다. AI 산업 최전선에서 경험한 조직과 인재의 변화에 관한 내용이었다.
세 발표자의 접근법은 달랐지만 메시지는 맞닿아 있었다. 기술 혁명에서 기회를 찾으려면 AI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려면 서로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술의 불확실성을 견디며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더해질 때 스타트업의 생존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버블은 꺼져도 혁명은 멈추지 않는다”…최재붕 교수가 제시한 AI 생존 전략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AI 사피엔스: AI 대전환 시대, 스타트업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주제로 AI 산업에 집중되는 막대한 자본과 기술의 발전이 스타트업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했다.
최 교수가 가장 먼저 꺼내 든 사례는 2000년 닷컴버블 붕괴였다. 인터넷 기업을 향한 과도한 기대와 투자 열풍은 시장의 급격한 조정으로 이어졌지만, 인터넷 기술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당시 구축된 통신 인프라와 기술 인력은 이후 스마트폰과 플랫폼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됐다. 최 교수는 그 무렵 회사가 문을 닫은 뒤에도 인터넷 기술을 포기하지 않았던 인재들을 예로 들며, 현재 AI 산업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들은 회사가 망했어도 다른 회사로 옮겨가서 인터넷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 가능성을 이미 확인했고요. 버블이라는 거대한 자본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투자가 돼서 어느 정도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스타트업한테 던지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최 교수는 AI 관련 기업의 시가총액과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 경쟁을 통해 시장의 기대가 얼마나 커졌는지 설명했다. 기업 가치가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평가될 수는 있지만, 투자 자본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모델 개발에 투입되면서 기술 경쟁을 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타트업의 과제는 AI 산업에 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이 최 교수의 생각이다.
“현재 인류가 스타트업한테 전하는 메시지는 이거예요. AI 문명 시대, 너의 AI 실력을 보여줘. 그럼 내가 투자해 줄게. 이 버블은 결국 혁명의 에너지로 이미 작동하고 있고요. 거대한 혁명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지금 터져 나오고 있는 겁니다.”
현 시점에서 기술 변화의 중심에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가 있다. 최 교수는 챗GPT 등장 이후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성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정보 검색과 콘텐츠 생성을 넘어 업무 수행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로봇이 물리적 작업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가 발전하면 제조와 물류 등 기존 산업의 구조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이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와 제조업을 AI 기술과 결합할 경우 새로운 사업 기회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봤다. 스타트업에는 산업별 문제를 해결하는 AI 서비스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모델 등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 교수는 기술 변화가 빨라 특정 AI 서비스나 기업이 계속 우위를 유지할지는 알 수 없다고 진단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직접 사용하고 자신의 사업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발표 후반부에는 AI 활용 능력과 함께 고객과 투자자를 설득하는 역량,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태도에도 주목했다.

“여러분, 누구하고 일하고 싶으세요? AI가 대신 못해주는 게 발표하고 설득하는 힘, 이걸 메타인지라고 하는데 이것 만큼은 못 해줘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에게도 ‘어떤 사람이 좋은 역할을 하냐’고 물으니 ‘인간성 좋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혁명적인 변화가 있을 때는 협업이 너무 중요한데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과 일하고 싶은 겁니다. 이게 결국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여러분, 역사의 교훈은 버블은 꺼지더라도 혁명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3년이 너무 중요해요.”
최 교수는 강연을 마치며 참관객들에게 하루 30분이라도 AI를 공부하고 직접 대화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로 발전시켜 나가라고 조언했다. 변화의 속도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기술을 멀리서 바라보기보다 직접 경험하고 학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미였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해도 사람은 부족하다”…김경일 교수가 말한 창업가의 생존법

이어 무대에 오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불확실성의 시대, 창업가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재붕 교수가 AI 산업의 거대한 변화를 설명했다면, 김 교수는 그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의 문제로 시선을 돌렸다. 여러 스타트업에 참여하며 겪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유머로 풀어내면서 창업가의 판단과 협업, 심리적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AI의 업무 자동화가 확산하면 기업들이 과거와는 다른 인력 확보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쉽게 데려오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제가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 대표님들한테 ‘아시아에서 A급 노동 인력을 쉽고 싸게 들여와서 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일찍 버리는 순으로 생존하실 겁니다’라고 얘기합니다. 사람이 정말 부족한 시대가 올 겁니다. AI는 사람의 일자리를 상당히 많이 대체할 거지만 반대편에선 사람이 진짜 부족한, 양립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는 겁니다.”
이런 환경에서 김 교수가 강조한 인재의 조건은 ‘문화지능(Cultural Intelligence, CQ)’이었다. 세대와 성별,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오해를 줄이며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이다. 한정된 인력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에서는 개별 구성원의 전문성 못지않게 서로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의 질문 방식이 창업가의 답변과 투자 유치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주요 화두였다. 김 교수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뉴욕의 스타트업 경연대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 참가한 189개 스타트업의 투자자·창업가 질의응답을 분석한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남성 창업가에게는 성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여성 창업가에게는 실패와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을 상대적으로 많이 제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질문 방향의 차이는 창업가의 답변과 후속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이를 성장을 추구하는 ‘하우 투 윈(How to Win)’과 실패를 피하려는 ‘하우 낫 투 루즈(How Not to Lose)’라는 관점으로 설명했다. 창업가라면 사업의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예상되는 위험과 대응 전략도 함께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연구에서는 특히 손실 예방에 초점을 둔 질문에 성장 지향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전략의 효과도 확인됐다.
그렇다고 뛰어난 판단력만으로 창업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김 교수는 자신도 여러 스타트업에 참여해 사업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으며, 여전히 불확실한 미래를 견디며 도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저도 첫 스타트업을 말아먹은(?) 게 2017년입니다. 두 번째 스타트업을 공중분해시킨 게 2021년입니다. 세 번째 스타트업은 지금 8년째 산소호흡기를 꼈다 뺐다 하고 있죠. 그리고 네 번째 스타트업은 정말 터가 좋은 데서 자리 잡았습니다.”
실패담을 웃음으로 풀어낸 김 교수는 창업가가 사업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심리적 자산에도 주목했다.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의 저서 ‘행복의 기원’을 언급하며, 행복을 성공 뒤에 얻는 보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 번의 큰 행복보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 어려움을 견디는 데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
“제가 대학 교수 하면서 학교 선생님으로 평범하게 살 수도 있었는데 9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저의 의지력, 신념, 노력? 아닙니다. 행복한 사람이 강합니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은 행복해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심리적 위기에 놓인 창업가를 위한 조언도 나왔다. 김 교수는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사업 실패나 인간관계, 자금 문제로 인한 고통을 의지만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로 취급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처리하는 뇌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주문했다.
“창업하시고 스타트업을 운영해 나가시면서 사람과 돈 때문에 고통스러우셨다는 건 지금 칼에 찔리셨다는 겁니다. 누군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서 뼈에 금이 갔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급하게 몸을 돌보셔야죠.”
김 교수는 평소 기분이 나아졌던 순간과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 방법을 기록해 두라고도 제안했다. 위기에 처했을 때 작은 휴식이나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의 실마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
“미니 CEO들의 연합 작전”…손해인 업스테이지 부사장이 말한 AI 최전선의 조직 경쟁력

이날 오후 진행된 ‘비즈니스 혁신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손해인 업스테이지 부사장이 ‘AI 최전선에서 살아남고 있는 팀들이 가진 핵심 역량’을 주제로 강연했다. 손 부사장은 엔비디아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와 AI 생태계 확장 업무를 담당했고, 2020년 업스테이지 공동 창업에 참여했다. 두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AI 산업이 어떤 인재와 조직문화를 필요로 하는지 설명했다.
손 부사장은 AI 산업에서 요구되는 인재의 조건이 크게 세 차례 변화했다고 진단했다. 2016년 알파고를 계기로 딥러닝이 주목받던 시기에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확보가 중요했다. 2022년 챗GPT 등장으로 생성형 AI가 확산하자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과 마케팅,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직무에서 AI 활용 능력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의 발전이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AI가 단순히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작업을 실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인간과 AI가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희 같은 경우는 인재를 뽑을 때도, 내부의 평가를 할 때도 생존을 위해서 에이전트들을 만들어서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문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에이전트랑 일을 안 하는 직원이 없을 정도로 모두가 에이전트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저희 모델을 비롯해서 다양한 모델들로 에이전트를 만들고 같이 현업에 일을 해보는 방식이 적용되고 있죠.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우리가 일하는 방식 자체가 바뀔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 부사장이 강조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의 태도였다. 그는 엔비디아에 처음 입사했을 당시 누구도 업무를 세세하게 지시하거나 정해진 역할을 알려주지 않았던 경험을 소개했다.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력으로 하던 기업이 AI 컴퓨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시기였던 만큼 기존에 없던 업무와 역할을 스스로 찾아야 했다는 것이다.
이 경험은 업스테이지의 조직 운영에도 영향을 미쳤다. 손 부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원격 근무를 기반으로 여러 지역의 인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는 구성원의 업무를 세세하게 통제하기보다 각자가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움직이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런 손 부사장이 이러한 조직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개념은 '자기 사장력'이었다.

“저는 이 조직이 ‘자기 사장력’을 갖춘 미니 CEO들의 연합 작전으로 생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이 자기 사장력이라는 게 개개인이 사장님처럼 일하라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의 삶을 사장처럼 사는 사람, 그 사장력을 회사 안에서도 끌고 올 수 있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저희는 인턴·수습 기간을 서로 핏을 맞춰 가는 단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손 부사장은 업스테이지가 채용 후 인턴·수습 기간에 기술적 숙련도뿐 아니라 자신이 어떤 일을 왜 하고 싶은지 설명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살핀다고 소개했다. 리더 역시 일방적으로 역할을 부여하기보다 2주에 한 번 진행하는 일대일 대화를 통해 개인의 강점을 찾고, 이를 조직의 목표와 연결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특징은 시행착오를 대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AI 기술과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완벽한 사업 전략을 세우기는 어렵다. 업스테이지는 가설을 세우고 시제품을 빠르게 만든 뒤 고객 반응을 확인해 다음 실험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시한다. 손 부사장은 이를 ‘맨땅에 헤딩의 시스템화’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필요한 태도로 ‘지적 겸손’과 ‘경계 없는 오너십’을 꼽았다.

“저희가 굉장히 많이 보는 역량 중 하나가 지적 겸손과 경계 없는 오너십인데요. 기본적으로 내 가설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뭔가 아니다 싶을 때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상황을 공유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직군이나 직무로 정의돼 있지 않은 일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직군의 영역을 따지기보다 우리가 가설을 빨리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부문이나 직군 상관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손 부사장은 앞으로도 AI 모델과 도구가 발전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직무는 계속 달라지겠지만, 자신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찾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는 변함없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