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 브랜드와 고객 연결 ‘200만건’ 돌파… 6개월 만에 100만 추가 확보

매스어답션은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CRM 솔루션 버클의 누적 고객 데이터가 200만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00만건을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에 두 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매스어답션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 성장은 단순한 볼륨 확장이 아닌, 실질적인 고객 접점 확대와 기술 기반 확장의 결과다. 특히 기존 △패션 △주얼리 중심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아이웨어 △캐리어 △라이프스타일 △F&B 등 새로운 산업군으로의 확장을 가속했다. 다양한 리테일 브랜드가 버클을 도입하면서, 더 많은 산업군에서의 고객 접점이 버클을 통해 수집, 분석되고 있다.

그룹사 단위의 협업도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대형 유통 계열사 및 중견 브랜드를 보유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다수 브랜드가 동시에 버클을 도입하면서, 데이터 수집의 속도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면 브랜드가 겪는 고민을 먼저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버클은 단순히 메시지를 보내는 마케팅이 아닌, 브랜드의 성장과 브랜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버클은 디지털 보증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메시지 자동화 등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을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을 중심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마케팅 성과 대비 15배 높은 리텐션 상승과 64%p의 객단가를 높이는 성과를 만들었다.

서비스 론칭 이후 △아더에러 △세터 △오호스 △분크와 같은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뿐만 아니라 △LF △SK를 비롯한 대기업 브랜드와 △룰루레몬 △헌터 △호카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사용중이다. 매스어답션은 이번 상반기 중 ‘데이터 기반 세그먼트 추천 엔진’을 추가하며 자동화된 CRM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이없스, ‘마케팅웍스’ 시즌1 모집…GEO·AI 자동화 등 실무 마케팅 8개 과정

마케팅웍스 시즌1은 바이브코딩과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AI 업무 자동화, 퍼포먼스 광고 등 마케팅 실무에서 활용되는 주제를 8개 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 SK플래닛, 데브시스터즈, 크몽, 제주맥주, NICE지니데이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마케터 9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현장] AI가 ‘고르고 사는’ 시대가 온다… GEO는 어디까지 가야 하나

AI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곳은 더 이상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만 머물지 않는다. 유튜브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커뮤니티에서 평가를 확인한 뒤 챗GPT 같은 생성형 AI에 비교를 맡길 수 있다. 지도와 앱스토어, 온라인 쇼핑몰도 검색의 출발점이다.

둘러보는 사람 늘었지만 결제액은 감소…AI로 ‘가치’ 따지는 뷰티 소비자

2분기 누적 온라인 트래픽 14%·판매량 10% 증가…평균 주문액은 10% 감소 국내 소비자 35% 매장서 제품 체험 후 구매…리뷰·평점 영향력 61%...

같은 질문에도 AI 출처는 달라졌다…SNS 34.6%, 업종·모델별 인용 구조 갈려

30개 산업·1616개 고정 질문 반복 조사…8월 정보탐색형 인용 3만7923건 증권·보험은 자사 홈페이지 30.8%, 가구·리빙은 SNS 49.1%…업종별 격차 퍼플렉시티 답변당 19.8회·챗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