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죽스', 샌프란시스코 사고 후 한 달 만에 두 번째 소프트웨어 리콜

Amazon’s autonomous taxi subsidiary, Zoox, has issued a second software recall just one month after a collision in San Francisco. The recall affects approximately 270 autonomous taxis and was voluntarily reported to the 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 The incident occurred when an unoccupied Zoox vehicle stopped at an intersection to yield and was struck by an electric scooter rider. The scooter rider sustained minor injuries but declined medical treatment. Zoox stated that the vehicle was stationary at the time of the collision and that no further contact occurred. This recall comes about two weeks after Zoox addressed a previous software defect following an earlier crash in Las Vegas. The company identified a risk that its autonomous driving system might incorrectly predict the movements of other vehicles or road users. Zoox was acquired by Amazon in 2020 and is currently testing its autonomous vehicles on public roads in the U.S. Meanwhile, Alphabet’s Waymo is already operating driverless commercial ride-hailing services in several cities. Tesla plans to launch its robotaxi service in Austin this June.

아마존 자율주행 택시 자회사 '죽스(Zoox)'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 소프트웨어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 리콜은 약 270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자발적으로 보고됐다. 사고는 무인 상태로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던 죽스 차량이 양보하던 중 전동 스쿠터 이용자와 충돌하며 발생했다. 스쿠터 이용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죽스는 사고 당시 차량이 멈춰 있었고 추가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죽스가 지난 라스베이거스 사고 후 약 2주 만에 또다시 소프트웨어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죽스의 자동운전 시스템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이용자의 움직임을 잘못 예측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죽스는 2020년 아마존에 인수됐으며, 현재 미국 공공도로에서 테스트 중이다. 반면 알파벳 웨이모는 이미 여러 도시에서 무인 상용 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테슬라는 오는 6월 오스틴에서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