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셜 플랫폼, 비트코인 ETF 추진…NYSE 아카에 상장 신청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s social media platform, Truth Social, has begun the process of launching a spot Bitcoin ETF. NYSE Arca, the ETF arm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recently filed a Form 19b-4 with U.S. regulators to list the "Truth Social Bitcoin ETF" in partnership with Trump Media. The proposed ETF is designed to track the price of Bitcoin, allowing investors to gain exposure to the cryptocurrency without having to hold the asset directly. Previously, Trump Media announced a collaboration with Crypto.com to introduce a range of digital asset products, including cryptocurrency baskets and ETFs. Trump Media is accelerating its entry into the crypto market, having recently unveiled a $2.5 billion Bitcoin treasury plan. Since the launch of spot Bitcoin ETFs in early 2024, the market has grown to over $130 billion in assets, with BlackRock’s IBIT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69 billion—the largest share in the sector. If approved, the Truth Social Bitcoin ETF would mark the first ETF issuer directly tied to a major political figure, signaling a new level of political connection in the cryptocurrency investment space.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현물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산하 ETF 거래소인 NYSE 아카는 최근 트럼프 미디어와 연계된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한 19b-4 서류를 미국 증권당국에 제출했다. 이번 ETF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며 투자자들이 실제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트럼프 미디어는 크립토닷컴과 협력해 암호화폐 바스켓과 ETF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최근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은 2024년 초 출시 이후 자산 규모 1,3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 중 블랙록의 IBIT가 약 69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ETF 상장이 성사되면 트럼프의 미디어 기업은 정치권과 직접 연결된 첫 비트코인 ETF 발행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