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젠틀몬스터에 1,363억 원 투자로 스마트글래스 경쟁 가세

Google is investing 136.3 billion won ($100 million) in South Korean eyewear brand Gentle Monster, according to The Korea Economic Daily. Gentle Monster is one of the eyewear companies Google announced at its I/O developer conference as a partner for developing smart glasses with Gemini AI, targeting competition with Ray-Ban Meta. Gentle Monster glasses have gained popularity among younger Americans and are worn by celebrities including Beyoncé, Rihanna, Kendrick Lamar, and Billie Eilish. The investment, currently in final stages, would represent a 4% stake in the company according to the report. Google demonstrated Samsung-made prototype smart glasses with a small monocular heads-up display (HUD) at I/O, but confirmed the display would be optional for actual products. Meta secured a 5% stake in EssilorLuxottica, the world's largest eyewear company, last year and has sold 2 million units of Ray-Ban Meta glasses. Google-powered smart glasses are expected to launch in 2026.

구글이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에 1,363억 원(1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젠틀몬스터는 구글이 I/O 개발자 회의에서 제미나이 AI 탑재 스마트글래스 개발 파트너로 발표한 아이웨어 업체 중 하나로, 레이밴 메타(Ray-Ban Meta)와의 경쟁을 겨냥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안경은 비욘세, 리한나, 켄드릭 라마, 빌리 아일리시 등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며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종 단계에 있는 이번 투자는 젠틀몬스터 지분 4%에 해당한다고 보도됐다. 구글은 I/O에서 삼성이 제작한 소형 단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탑재 스마트글래스 프로토타입을 시연했지만, 실제 제품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선택사항이라고 확인했다. 메타는 작년 세계 최대 아이웨어 업체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의 지분 5%를 확보했으며 레이밴 메타 안경 200만 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기반 스마트글래스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