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흥행 성공… DC 스튜디오, 다음은 '슈퍼걸'과 '클레이페이스'

DC Studios’ new film Superman recorded $125 million in its opening weekend at the North American box office, making it the third-highest debut of the year. Including international earnings, the film has surpassed a total of $215 million, becoming Warner Bros.’ most successful superhero debut since The Batman in 2022. This performance suggests that audiences may be less fatigued by the superhero genre than expected and bolsters Warner Bros.’ strategy of building a new cinematic universe based on DC Comics. However, the real test begins now. DC Studios is set to release Supergirl, directed by Craig Gillespie, and Clayface, directed by James Watkins, next year. But with characters that lack the mainstream recognition of Superman, their box office prospects remain uncertain. While Supergirl and Clayface have gained some following through TV series, they are still unproven properties in the film market. In particular, Clayface—a body horror story about an actor who transforms into a murderous mud monster—may face challenges in appealing to a wide audience. DC Studios is currently building a new cinematic universe centered around Superman, with plans to eventually introduce Supergirl, Wonder Woman, and a new Bruce Wayne to form a reimagined Justice League.

DC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슈퍼맨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 주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을 올렸다. 해외 수익까지 합치면 총 2억 1,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워너브라더스(WB)의 슈퍼히어로 영화 중 2022년 더 배트맨 이후 가장 성공적인 데뷔작이 됐다. 이번 성과는 슈퍼히어로 장르에 대한 피로감이 예상보다 덜하다는 점을 보여주며, DC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려는 워너브라더스의 전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진짜 시험은 이제부터다. DC 스튜디오는 내년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슈퍼걸과 제임스 왓킨스 감독의 클레이페이스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지만, 슈퍼맨만큼의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라는 점에서 흥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슈퍼걸과 클레이페이스는 TV 시리즈를 통해 일정한 팬층을 확보했지만, 영화 시장에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카드다. 특히 클레이페이스는 살인 진흙 괴물로 변하는 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바디 호러 장르로, 대중적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DC 스튜디오는 현재 슈퍼맨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니버스를 구축 중이며, 향후 슈퍼걸, 원더우먼, 새로운 브루스 웨인 등이 합류해 저스티스 리그를 재편할 계획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우주 데이터센터 띄운다"… 구글, AI 칩 궤도 안착시켰지만 난제 수두룩

구글(Google)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며 궤도상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첫 시험에 나섰다.

애플 TV 장시간 먹통에 사용자 분통

애플(Apple)의 OTT 서비스인 애플 TV가 지난 30일 오후 4시 43분부터 장시간 먹통 사태를 겪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내 목소리 함부로 쓰지 마"… 일본 법원, AI 음성 무단 복제에 '인격권' 첫 인정

일본 도쿄지방재판소가 유명 성우의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무단 복제해 영상 내레이션에 활용한 익명의 틱톡(TikTok) 계정 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목소리도 법적 보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오픈AI, '옷 입어보기'까지 진출… 챗GPT 쇼핑 생태계 본격 확장

오픈AI(OpenAI)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인물 사진에 의류 이미지를 가상으로 입혀주는 신규 쇼핑 기능을 차트GPT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