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독점 재판 본격화, 웹사이트·광고업체 증언 예정

The U.S. Justice Department has started a trial demanding the breakup of Google's advertising business. Judge Leonie Brinkema ruled in April that Google illegally monopolized the online advertising market. Now the DOJ is demanding the sale of Google's key ad exchange called AdX. Website operators and advertisers will testify over the next two weeks. Google is expected to earn $86.3 billion in U.S. digital ad revenue this year, with $15.9 billion coming from display ads that are the subject of this lawsuit. Google argues that breaking up the business would harm website operators and increase advertising costs. The DOJ claims Google used its middleman role in ad trading to raise ad prices while paying less to websites. This harmed websites that depend on ad revenue and users who want to access free content. This lawsuit is one of three major cases where Google was found to have illegally monopolized online markets.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광고 사업 분할을 요구하는 재판을 시작했다. 레오니 브린케마 판사는 지난 4월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불법으로 독점했다고 판결했다. 이제 법무부는 구글의 핵심 광고 거래소인 애드엑스(AdX) 매각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2주간 웹사이트 운영자들과 광고업체들이 증언할 예정이다. 구글은 올해 미국에서 1202조원의 디지털 광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221조원이 이번 소송 대상인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나온다. 구글은 사업 분할이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손해를 주고 광고비용을 높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구글이 광고 거래에서 중간 역할을 하면서 광고비는 올리고 웹사이트에는 적게 지급했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웹사이트들과 무료 콘텐츠를 보려는 이용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이번 소송은 구글이 온라인 시장을 불법 독점했다고 판결받은 3건의 주요 소송 중 하나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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