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iOS에서 링크 열기 방식 개선

X(구 트위터)가 게시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링크를 여는 새로운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X 제품 책임자 니키타 비어는 사용자가 원래 게시물을 완전히 떠나지 않고도 링크를 열 수 있어 좋아요, 리포스트 등의 버튼을 계속 볼 수 있는 새로운 링크 경험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능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출시되며, 링크를 읽는 동안에도 반응할 수 있도록 게시물이 페이지 하단으로 축소되는 방식이다. 비어는 링크가 포함된 게시물이 성과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웹 브라우저가 게시물을 가려 사용자들이 좋아요나 답글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X가 콘텐츠 품질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링크가 포함된 게시물의 도달 범위가 낮다는 크리에이터들의 불만에 대응한 것이다. 다만 X가 과거 특정 사이트로의 링크를 제한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일론 머스크도 링크가 플랫폼에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 팝업 개선만으로는 도달 범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비어는 게시물이 항상 훌륭한 콘텐츠로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하므로 확실한 캡션을 작성하라고 조언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속도 20% 전격 향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메모리 관리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윈도우 11의 시스템 응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키는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맥 2대로 슈퍼컴 구현?… 메타, 1TB 괴물 AI '뮤즈 스파크' 공개

메타(Meta)가 8000억 개(800B)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인공지능(AI)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전격 공개했다.

"정부 사이트 해킹에 허위 살인 제보까지"… 美 FTC, 오픈AI·앤트로픽 전격 조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잇따른 인공지능(AI) 안전성 결함 사고와 관련해 오픈아이(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에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민사 소환장을 발부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9년 만에 베일 벗는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아오르나

테슬라(Tesla)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약 9년 만에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2세대 모델을 전격 선보인다. 연이은 연기 끝에 공개되는 이번 하이퍼카는 동부 표준시 기준 15일 밤 생중계로 전 세계에 실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