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스핀오프 Also, 첫 전기자전거 TM-B 공개

리비안에서 분사한 Also가 첫 전기자전거 TM-B를 공개하며 모듈형 디자인과 첨단 소프트웨어 구동계로 주목받고 있다.

TM-B는 24 x 2.6인치 바퀴를 장착하고, 좌석과 화물 운반대를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프레임으로 다양한 용도에 맞게 변형 가능하다. USB-C 충전이 가능한 탈착식 배터리는 538Wh와 808Wh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하며, 최대 주행 거리는 100마일까지 이른다.

이 자전거는 페달링으로 발전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DreamRide’ 구동계를 적용했다. 최고 속도는 페달 보조 시 28마일(약 45km/h), 스로틀 사용 시 20마일(약 32km/h)이다. 180Nm 토크로 높은 경사도도 무리 없이 주행 가능하고, 재생 제동 기능을 갖췄으며, 전면 포크 서스펜션과 공기 쇼크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5인치 원형 터치스크린 ‘Portal’은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보안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가 멀어지면 프레임과 뒷바퀴를 자동으로 잠그고 GPS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핸들바에선 음악과 전화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출시 예정 모델은 세 가지다. 내년 봄 4500달러에 출시되는 ‘Limited Launch Edition’은 최고 사양에 스포츠 주행 모드를 지원하고, 기본 모델은 주행 거리 60마일 이상에 4000달러 미만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또한, Also는 도시 내 배송용으로 설계된 페달 보조 전기 사륜차 TM-Q도 공개했다. 소형 모델은 소규모 가정용, 대형 모델은 상업용으로,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하다.

Also의 신제품들은 올해 말 리비안 전시장에 전시될 계획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