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t Data–CoreWeave, 17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협력 체결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Vast Data가 GPU 인프라 기업 CoreWeave와 약 17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두 회사는 CoreWeave의 GPU 가속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Vast Data의 AI 운영체계를 결합해 지속적 학습, 실시간 추론,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Vast Data는 자사의 AI 운영 소프트웨어를 CoreWeave의 데이터 플랫폼에 통합해 방대한 데이터세트에 즉각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oreWeave는 이번 협력이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Vast Data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무한히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축했으며, 대규모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레넌 할락 Vast Data CEO는 “CoreWeave와의 통합은 장기적 협력의 결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AI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Vast Data는 엔비디아(NVIDIA)와 데이터 패브릭 부문 파트너십을 맺는 등 AI 인프라 생태계 내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데이터베이스 엔진, 이벤트 브로커 등 상위 계층의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AI 워크로드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워드 마크스 Vast Data 기술총괄은 “일부 서버가 중단돼도 데이터 접근이 가능한 복원력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데이터 구조를 직접 처리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벡터 검색을 통합해 AI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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