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쿼크 AI 안경 중국 판매 개시…메타 웨어러블 시장 도전

알리바바(Alibaba)가 중국에서 쿼크 AI 안경 판매를 시작하며 메타(Meta)가 주도하는 AI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목요일 출시된 이 제품은 알리바바의 Qwen AI 모델과 앱으로 구동되며, 1,899위안(약 36만 원)부터 판매된다. 메타 제품과 달리 검은 플라스틱 프레임의 일반 안경 디자인을 채택했다.​

안경은 알리페이, 타오바오, 아맵 등 알리바바 생태계와 연동돼 실시간 번역, 가격 비교, 결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핸즈프리 통화와 음악 스트리밍도 지원하며,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다.​

샤오미(Xiaomi) 등 중국 경쟁사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 안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