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키노트 없이 3일 연속 신제품 발표

애플이 3월 4일 뉴욕·런던·상하이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스페셜 애플 익스피리언스(Special Apple Experience)'를 열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단일 키노트 방식을 버리고, 3일에 걸쳐 매일 보도자료로 제품을 순차 발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최소 5종 이상의 신제품을 순차 발표한 뒤, 3월 4일 행사에서 기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 공개 제품은 A19 칩을 탑재한 아이폰 17e, 저가형 맥북, M5 칩 탑재 맥북 에어·맥북 프로, M4 아이패드 에어, 12세대 아이패드 등이다.

저가형 맥북의 시작 가격은 599달러(약 86만 7,000원)으로 예상되며, 12.9인치 화면에 A18 Pro 칩을 탑재하고 밝은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17e 역시 599달러(86만 7,000원)으로, 맥세이프와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플이 단일 이벤트에서 벗어나 여러 날에 걸친 멀티 발표 방식을 채택한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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