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가 언급되지 않는 이른바 ‘콘텐츠 사각지대’ 문제가 새로운 마케팅 리스크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를 자동으로 진단하고 대응 콘텐츠까지 생성하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블루닷에이아이는 자사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분석 도구 ‘블루닷 인텔리전스’에 AI 검색 결과 내 브랜드 누락 구간을 식별하고 대응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존 파트너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구독형 모델로 전환하며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번 기능은 AI 검색 결과에서 경쟁사는 노출되지만 특정 브랜드는 언급되지 않는 상황을 분석하고, 해당 질문에 대응하는 콘텐츠를 생성해 발행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 누락 질문’ 찾아내고 바로 콘텐츠로 전환
블루닷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설정한 핵심 고객 질문을 기준으로 AI 답변을 분석해, 브랜드 언급이나 인용 비율이 낮은 질문을 우선적으로 식별한다. 이후 해당 질문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 초안을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콘텐츠는 AI 검색 엔진이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되며, 기업이 설정한 제품 정보와 톤앤매너를 반영해 작성된다. 단순히 문제를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콘텐츠 생산까지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과정은 지식 허브 구축 플랫폼인 블루닷CMS와 연동돼, 콘텐츠 발행까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처리된다.

“분석에서 발행까지 1분”… 실행 속도 강조
블루닷CMS는 GEO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헤드리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스키마 마크업 자동 적용과 AI 기반 제목·썸네일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닷 인텔리전스에서 생성된 콘텐츠는 별도 작업 없이 CMS로 전송돼 즉시 발행할 수 있다. 블루닷 측은 이를 통해 실무자가 분석 결과를 빠르게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AI 검색 시대에는 단순한 웹사이트를 넘어, 신뢰도 높은 정보가 축적된 ‘지식 허브’ 형태의 콘텐츠 자산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된다.
GEO 넘어 ‘ACO’까지… AI 에이전트 시대 대비
블루닷에이아이는 이번 기능을 통해 GEO를 단순 분석 도구가 아닌 실행형 솔루션으로 확장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GEO가 AI 답변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기술이라면, 향후에는 AI가 구매 의사결정까지 수행하는 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AI 에이전트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구조화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최적화(ACO)’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운영 방식을 구독형으로 전환해, 기존 일부 기업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기업이 AI 검색 대응 전략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닷에이아이는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진단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통합 도구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